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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찰중단` 12시간 조사 후 귀가…3차 검사 후 닷새만 2019-12-16 23:21:33
이 가운데 80분을 조서 열람에 썼다. 서울동부지검 공보관은 "실제 조사시간 8시간 초과 금지 규정에 따라 더는 조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다음에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전 장관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상세히 진술했다"며 "구체적 진술 내용은 공개 금지 정보에 해당하여 밝힐 수 없고,...
檢, 조국 세번째 소환 조사…또 묵비권…구속영장 검토 2019-12-11 22:13:08
전 장관은 또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개인 비리 의혹(자녀 입시, 사모펀드, 사학 비리 등) 외에도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에 모두 연루된 핵심 피의자로 보고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국 세 번째 검찰 출석…부인 차명투자 관여·사모펀드 등 조사받아 2019-12-11 21:59:03
지 20일 만이다. 조 전 장관은 피의자 신문과 조서 열람을 마치고 오후 8시께 귀가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검찰에 소환돼 17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지만 모든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도 검사 신문에 대답하지 않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상대로 ▲ 부인 차명투자 관...
하명수사 의혹 울산경찰청, 가명으로 송병기 조사 뒤 "제보자 특정 못한다" 보고 2019-12-10 13:56:42
송 부시장 참고인 진술조서에 실명이 아니라 '퇴직공직자 김 모 씨'라는 가명을 기재했다. 당시 울산경찰청장으로 수사를 지휘했던 황운하 현 대전경찰청장은 하명수사 의혹이 커져감에도 지난 9일 총선 출정식 격인 북 콘서트를 열었다. 북 콘서트에서 황 청장은 "저는 당초에는 북 콘서트를 아주 소박하게...
김기현 측 비서실장 연이틀 부른 檢…송철호·백원우 '윗선소환'도 초읽기 2019-12-08 17:56:22
처분을 내렸다. 박씨는 송 부시장의 악의적 허위진술로 경찰의 표적수사가 이뤄졌다고 보고,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당시 울산경찰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박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과거 경찰은 송 부시장의 진술 조서에 적절한 이유 없이 (송 부시장 이름 대신) 가명...
김기현 비서실장 "황운하, 의혹에 답해야"…이틀째 검찰 조사 2019-12-08 16:35:43
이어 "과거 경찰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진술을 받으면서 조서에 적절한 이유 없이 가명을 사용했는데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이제는 황운하 청장이 답변을 내놔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비서실장과 관련된 비위 의혹이 이미 지역에서 잘 알려진 것이었다는...
대법, 경찰 조서 증거 능력 또 부인…검경 수사권 조정안에는 검찰 조서 증거 능력도 제한 2019-11-29 14:54:34
작성한 B씨의 피의자신문조서 및 진술조서는 증거능력이 없는데도 이를 유죄의 증거로 삼았다”며 원심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이 아닌 경찰 조서는 피고인이 그 내용을 부인할 경우 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 대법원은 “김씨는 1심에서 검사가 증거로 제출한 B씨의 경찰...
조국 진술 거부에도 檢 추가 수사…무슨 전략 숨었나 2019-11-23 10:51:27
차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검찰이 신문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검찰은 조 전 장관 귀가 직후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로선 '전면 진술거부 기록'이라도 의미가 있다는 게 법조계의 관측이다. 조 전 장관 답변 여부와 관계없이 검찰은 질문을 통해 재판부에 수사상황을 드러낼...
조국 전 장관 아파트 주민 불편 토로…"과도한 취재" vs "국민 알 권리" 2019-11-22 10:06:29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진술을 거부하고 9시간 반 만에 귀가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해 '교수님'이라는 호칭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8시간여에 걸친 조사에서도 검찰이 준비한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사실관계와 다른 진술이 조서에 기록될 경우 재판에서 불리할 수...
[속보] 검찰, 조국 전 법무장관 2차 소환조사…'진술거부' 전망 2019-11-21 09:57:30
제기된 의혹들을 묻고 있다. 다만 검찰에서 일체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조 전 장관 입장이 확고해 형식적인 피의자 신문이 될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4일 첫 소환 조사에서도 모든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조서열람을 마친 뒤 8시간 만에 돌아갔다. 그는 변호인단을 통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