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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자치질서 부정하는 '노동의 사법화'…분쟁의 악순환 우려 2020-01-09 17:28:50
대한 법원의 판결도 친노동적이다. 이렇다 보니 노동 관련 사건들은 줄줄이 법원행이다. 이른바 ‘노동의 사법화’다. 법원이 노동 관련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리게 되면 결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노사 자치’가 설 자리를 잃는다는 점이다. 노동 관련 사건은 노사의 교섭과 협의로 소모적인 갈등을...
기업 65% "경자년 노사관계 지난해 보다 더 불안…총선·親노동법 불안요인" 2020-01-07 13:58:38
-경총 "응답기업 64.8% "노사관계 전년보다 불안"’ -노사관계 불안요인 ‘제21대 총선·親 노동계 입법` -2020년 임금인상 수준 45.7%가 2% 수준 예상 -단체교섭 주요 쟁점 `복리후생 확충` `인력 증원` 국내 기업 10곳 중 6~7곳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0년 신년 특별사면'…자유 찾은 이광재로 돌아본 '정치자금법 위반' 사면의 역사 2020-01-04 08:39:01
'좌(左)희정 우(右)광재'로 불리던 원조 친노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최근 사면됐다.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이유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던 그였기에 이번 사면은 야권으로부터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이 전 지사를 포함, 5174명에 대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면을 발표하면...
[속보]文대통령, 이광재·곽노현·한상균 특별사면…한명숙·이석기 제외 2019-12-30 11:14:46
밝혔다. 친노(親盧)의 핵심으로 불렸던 이광재 전 지사는 2011년 1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도지사직을 상실했다. 대표적인 진보 교육감으로 꼽혔던 곽노현 전 교육감은 2012년 9월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경쟁 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돼...
"땅에 떨어진 기업 의욕…정말 이대로 둘 건가" 2019-12-25 17:46:09
64.2%가 ‘쏟아지는 규제 법안’과 ‘친노조정책’ 때문에 기업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년 넘게 가파르게 오른 최저임금, 준비 안 된 주 52시간 근로제 강행 등 친노조정책이 쉴 새 없이 쏟아진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탈원전 등 ‘일방통행’ 정책과 툭하면 공장을 멈추게...
"앞날이 안보인다"…기업인 의욕상실이 가장 무서운 위기 2019-12-25 17:24:07
등 친노동정책이 이어지면서 인건비를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 됐다는 호소도 잇따랐다. “금융위기 때보다 더 힘들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공장 문을 닫아야 하나 고민한다”는 말이 쏟아져 나왔다. 지방상의 회장들은 지역 경기가 ‘사상 최악’이라고 진단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삼보모터스그룹...
"규제·親勞정책 탓에 기업하기 어렵다" 64% 2019-12-25 17:21:22
하고 있다. ‘정부의 지나친 친노조정책’을 경영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은 응답기업도 13.6%였다. 문재인 정부 들어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와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 때문에 경영하기 어려워졌다는 대답이다. 악화된 외부 환경 때문이라는 곳도 적지 않았다. 전체의 24.7%가 ‘미·중 무역분쟁 등...
[사설] '문재인 케어 부작용' 인정한 용기를 다른 정책들에도 발휘해 보라 2019-12-24 17:54:39
한다. 이외에도 말뿐인 혁신성장과 규제완화, 친노조로 확 기울어진 정책기조 등이 민간의 경제 활력과 사기를 꺾고 있다. 직업과 노동 형태가 갈수록 다양해지는데 획일적 주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현장에서 어떤 부작용을 낳고 있는지는 긴 설명이 필요 없다. 국민 대다수가 올초 가장 큰 문제로 ‘경제’를...
[청년대담 도.우.미] (2)-上 "유재수건 통치 정당성 문제…드러날 것 많아" 2019-12-10 10:32:53
우리들병원 대출에 영향을 미쳤다는게 발단이다. 친노 핵심인사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이 2012년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 원을 대출받는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문서 위조로 도왔다는게 핵심이다. 신한은행이 정권 실세의 요구에 1400억 원이라는 거액을 대출받게 해주기 위해 문서 위조를 해준 것은 정권이 은행이 잡고 ...
기업 절반 "내년 긴축경영" 2019-12-08 17:29:55
"내년 경영환경, 親노동정책 탓에 어려울 것"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 부담 국내 기업들이 내년 긴축경영에 나서기로 한 건 현재 경기상황이 ‘장기형 불황’에 가깝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응답자의 64.6%는 현재 경기상황을 장기형 불황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저점을 통과해 회복 국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