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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친정체제' 정비 완료…'2인자' 자리 굳힌 최용해 2016-05-10 18:27:59
비서국 대신 정무국 신설 최용해, 부위원장 명단 맨앞 차지이수용·이만건 실세로 부상 김여정은 당 중앙위 위원으로 [ 박상익 기자 ] 북한은 9일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차 전원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를 이끌어갈 당의 핵심 진용을 공개했다. 이번에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시론] 북한 핵보유국 선포를 두고만 볼 것인가 2016-05-10 17:33:46
"김정은 친정체제 선포한 북한 당대회 비핵화 포기, 핵무기 고도화 재확인 압박·제재에 병행 협상에도 나서야"고유환 < 동국대 교수·북한학 > 36년 만에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폐막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김정은 제1비서를 당의 최고수위인 당 위원장으로 포장지를 바꿔 추대한 것 이외에...
더민주, 총무본부장 정장선-대변인 박광온 이재경 2016-04-18 10:25:33
당직자 인선도 일차적으로 마무리했다.2기 체제의 특징은 친노(친노무현)·운동권 출신이 배제되고 합리적 중도·온건 성향의 인사들과 김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이다.더민주는 오는 20일 20대 총선 당선자대회를 열어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면식을 겸해...
[4·13 총선 이후] 김종인, 내친김에 당권 도전하나…새 지도부 '비노 친정체제' 구축 2016-04-15 17:49:34
흔들리지 않고 당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분석이 더 지배적이다.김 대표는 아직 당권 도전 의사를 확실하게 내비친 적은 없다. 다만 김 대표는 앞으로 거취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정권교체를 위한 당을 만들고 싶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김 대표의 스타일을 고려할 때...
당 장악력 커진 김종인, '107석 배수진' 성공…'강한 리더십' 부각 2016-04-13 23:29:18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상당 기간 김 대표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만간 친정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 진용 구축한 한글과컴퓨터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 낼 것" 2016-03-27 20:23:36
친정 체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 이홍구 전 부회장의 후임으로 이원필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한글과컴퓨터는 김 회장과 신임 이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회장은 한글과컴퓨터의 글로벌 사업과 그룹사 간...
유승민은 왜 새누리 공천 갈등의 뇌관이 됐나 2016-03-17 09:03:44
“인수위를 너무 친정체제로 끌고가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더라도 충언을 할 참모가 없게된다”고 지적했지요. 새누리당 소속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인수위 인사를 비판한 발언이었습니다. 독자들이 기억하시듯 이후 윤 대변인은 2013년 박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서 대사관 인턴을 성추행해 방미 성과를...
안철수 "이번엔 철수 없다"…천정배·김한길 "그럼 우리가…" 2016-03-11 19:17:16
3당 정립체제가 되면 우리는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일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천 대표와 김 위원장을 대신해 “수도권에서 야권 연대는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더불어민주당을 ‘무너진 집’ ‘친노패권정당’이라고 비판하면서 국민의당에 합류한 천...
기재부 출신들 "정말 잘 나가네"…최고 전성시대 구가 2016-01-15 18:48:21
최 부총리가 친정인 새누리당으로 복귀하고 유일호 신임 부총리 체제가 출범한뒤에도 기재부 출신 인사들의 요직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부총리가 이끄는 기재부 등 5개 부처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준 데 이어 후속 인사로 15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6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KB손보 양종희·카드 윤웅원 사장…친정 체제 강화 2015-12-29 09:51:45
사태 때 옷을 벗었던 박지우 전 수석부행장이 KB캐피탈 사장으로 복귀한데 이어 김옥찬 전 SGI서울보증 사장과 윤웅원 전 부사장까지 불러들인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윤종규 회장과 KB금융을 함께 이끌던 원년 멤버들을 재기용하면서 안정적인 친정 체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포스트 윤종규 체제를 대비한 후계구도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