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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축제, K콘텐츠로 키운다…외국인 관광객 300만 유치 속도 2025-01-30 17:35:21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축제를 열어 관광객 7만4000여 명을 유치했다. 보트 투어와 대형 함정 체험행사가 운영됐고, 글로벌포트파크를 조성해 다양한 국가의 해양·항만 문화를 선보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항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00여 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해수부 “설 연휴에도 항만서비스 정상운영…산업 필수자원 하역 지원” 2025-01-26 11:00:03
‘항만 운영 특별대책’에 따라 하역 작업 등 항만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역사와 항운노조가 상시 근무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설 당일에도 산업 필수자원과 같은 중요화물이 하역 작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활용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해운 항만물류정보 시스템(PORT-MIS)도 정상...
글로벌 선박 트렌드 바뀐다…메탄올船 지고 LNG선 재부상 2025-01-26 10:51:25
상승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컨테이너선은 주요 항만을 들를 때 벙커링을 통해 연료를 주입하는데, 메탄올 벙커링 시스템을 갖춘 항만은 전세계에 35곳에 불과하다. 반면 LNG 벙커링이 가능한 곳은 276개에 달한다. 메탄올 추진선을 더 많이 발주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연료 가격도 문제다. 메탄올...
정기선 "AI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확보할 것" 2025-01-23 18:33:52
2위 해운사 머스크, 에너지기업 셸과 토탈에너지스, 항만 운영사 PSA인터내셔널 등의 최고경영자(CEO)가 멤버인 에너지산업 협의체, 공급 및 운송산업 협의체 등에 참석했다. 에너지 전환 및 운송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박 건조 효율화 등을 논의했다. 그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정 수석부회장...
[다산칼럼] 무안공항 콘크리트벽의 교훈 2025-01-23 17:40:16
제정된 공항안전운영기준에 ‘착륙대 후 240m 구역’에는 부러지기 쉬운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낮게 만들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은 2020년에도 이 둔덕을 한층 단단하게 보강했다고 알려져 있다. 오버런 상황에서 충격을 흡수·파손해야 할 시설을 왜 오히려 강화했는지가 이번 참사와 관련된 사실상 가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AI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확보할 것" 2025-01-23 15:42:22
기업인 쉘과 토탈에너지스, 항만 운영사 PSA인터내셔널 등의 최고경영자(CEO)가 멤버인 ‘에너지 산업 협의체’,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 등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전환 및 운송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박 건조 효율화 등을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또...
HMM, 인도 신규 항만 개발사업 참여 2025-01-23 14:15:42
이번 MOU 체결로 HMM은 바드반 항만의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바드반 항만은 인도의 주요 항인 나바쉐바(Nhava Sheva) 항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 하에 새롭게 개발을 추진하는 곳이다. 인도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총 94억 달러를 투자해 세계 10대 컨테이너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은, 울산항 액체화물 저장시설에 1천800억원 금융약정 2025-01-23 11:29:34
펀드 프로그램은 항만의 친환경·스마트화, 항만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출시됐다. 총 12억달러(한국산업은행 최대 8억4천만달러)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 남신항에 유류 등 제품뿐만 아니라 메탄올,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를 저장할 수 있는 액체화물...
트럼프 잇단 운하 위협에…파나마 "반대 해달라" 유엔에 호소 2025-01-22 10:56:31
선언하면서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의식한 듯 아넬 플로레스 파나마 감사원장은 이날 운하 항만 관리 업체인 홍콩계 CK 허치슨 홀딩스 측에 "공공 자원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감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플로레스 감사원장은 파나마 감사원 엑스(X·옛 트위터)...
[트럼프 취임] "미국과 잘 지낼 것"…중남미 긴장·기대감 교차 2025-01-21 05:57:06
운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국이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는 취지의 트럼프 주장을 의식한 듯 파나마 당국은 운하 항만 관리 업체인 CK 허치슨 홀딩스(홍콩) 측에 감사 개시를 통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