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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한 부모도 특별교육...민원대응팀 마련 2023-08-14 17:22:26
전학·퇴학 이상의 조치를 받으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그간 현장 교사들이 꾸준히 요구해왔던 교권·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에 나선다. 교육부는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과 함께 14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
[MZ 톡톡] 친구 찾기 감성 2023-08-13 18:12:08
사랑을 싣고’가 누군가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부터 학원, 교회 등 오프라인 흔적을 좇아 어렵사리 사람을 찾아내고 마는 결말이 대중으로부터 감동을 끌어낸 것은 당연했던 것 같다. 어느새 그리운 친구를 찾는 감성은 옛 얘기가 되고 있다. 이제 오프라인에서 누군가를 만나지 않아도 인터넷 세상에서는 아는 사람을 넘어...
수능 없이 대학 간다…교과·논술전형만 보는 수시 노려볼까 2023-08-13 17:49:30
반영한다. 건국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서류평가에 포함한다. 동국대는 학교생활기록부 전체를 대상으로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및 사회성 항목을 평가한다. 명지대(교과면접) 연세대 이화여대는 교과전형에서 면접을 본다. 명지대와 연세대는 1단계 합격자만 면접을 치른다. 이화여대는...
"슈팅게임하듯 범행"…신림동 흉기난동범 구속 기소 2023-08-11 10:16:53
구속 송치받은 지난 28일 전담수사팀을 꾸려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주거지·구치소·인터넷 검색기록 압수수색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과정 등을 추적했다. 대검찰청 통합심리분석과 등을 통해 조선의 심리를 분석하는 한편, 학창 시절 생활기록부와 계좌거래내용, 통화내용 등을 수집하고 가족과 지인 35명을 참고인으로...
교사가 학생 밥 사주자…부모 "우리 애 거지취급" 2023-08-03 14:41:05
지역교육청으로 이관·강화하고, 학생생활기록부에 전학·퇴학·학급교체 등의 교권 침해 가해 사실을 기록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교사가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경찰과 지자체 수사, 직위 해제나 담임 교체를 감내해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위해제를 신중하게 하도록 하고, 신고자의 허위 사실이 명백할 경우 피해 교...
교사 10명 중 9명 "교권침해 학생, 학생부에 기재해야" 2023-07-27 14:17:36
9명은 교권 침해 사안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5∼26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 3만29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권 침해 인식 및 대책 마련 교원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원 대부분(89.1%)은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조희연 "깊은 책임감…뼈 깎는 자세로 교권 대책 마련할 것" 2023-07-27 13:28:17
교원지위향상법은 교권 침해 행위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교육감은 "모든 선생님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뼈를 깎는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면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의원들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교육감은 종로구 시 교육청에서 예...
도 넘는 교권 침해, 생활기록부에 남긴다 2023-07-26 18:22:48
교육위 관계자는 “학교폭력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면서 교사들은 이를 막기 위한 학부모들의 소송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교권 침해 생활기록부 기재 조치가 더 큰 소송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야 관련 논의도 진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모든 교권 침해를 기재하자는 게...
與 "학부모 갑질 조례로 변질"…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2023-07-25 18:11:39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 대한 조치를 생활기록부에 남기는 ‘교원지위향상법 개정안’,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고의나 중대 과실이 없는 한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면책한다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이 계류돼 있다. 다만 ‘체벌 부활 가능성’은 일축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장예찬 "진보교육감, 교권 추락에 입 10개라도 할 말 없어" 2023-07-25 14:10:07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등의 여러 가지 다른 수단들이 보조재로서 보완이 된다면 그 폐지 자체가 지상 과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향해 "3선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사교육 카르텔 문제, 현장의 교사들이 입시학원 돈 받아서 수능 문제 모의고사 내주는 것도 잡아내지 못했던 무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