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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노의 스마트 경제 읽기] 경제활동 유리한 곳 찾아서 옮겨가는 기업들, '발로 하는 투표' 시대 … 법·제도 개선이 성장 견인 2021-05-03 09:00:59
또한 각종 금융 규제를 철폐하며 외환거래를 자유화시키고, 단 두 시간 만에 외국계 은행에 등록증을 내주는 효율적인 원스톱(한 번 방문으로 행정절차 완료)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렇게 해서 두바이는 외국의 기업과 자본이 들어오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의 매력적인 유인을 구축하게 됐고, 여기에 더해 셰이크...
[단독] 금감원, 은행권 '코인 불법송금' 들여다본다 2021-05-02 17:46:52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해당 거래를 거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옛 외환은행 시절부터 외화 거래가 많은 편이어서 코인 거래와 관련한 해외 송금도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단속을 위한 검사가 아니더라도 불법 외화 송금 등이 급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연스럽게 이...
[천자 칼럼] '왕서방'의 아파트 쇼핑 2021-04-28 17:50:04
한 아파트(전용면적 84.93㎡)가 지난달 17억원에 거래됐다. 석 달 전 같은 아파트 실거래가(7억5600만원)보다 9억4000여만원이나 비쌌다. 두 배 큰 주택형보다도 높았다. 이 구매자는 중국인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에는 유학 목적으로 입국한 30대 중국인이 아파트 8채를 싹쓸이했다. 최근 비트코인을 활용한 환치기(불법...
홍남기 "한국 대외신인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 2021-04-28 17:36:23
"외환보유액도 3월말 4천461억달러로 전세계 8위 수준"이며 "금융기관의 대외건전성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의 회복·반등 과정에서 걸림돌이 없도록 대외 리스크를 포함, 각종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매도는 내달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
홍남기 "한국 대외신인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2021-04-28 17:00:01
외환보유액도 3월말 4천461억달러로 전세계 8위 수준"이며 "금융기관의 대외건전성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의 회복·반등 과정에서 걸림돌이 없도록 대외 리스크를 포함, 각종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매도는 내달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
코인환치기 우려에…신한도 외인 비대면해외송금 월1만달러 제한 2021-04-27 17:42:23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환치기(불법 외환거래)가 급증하자 은행권이 속속 해외송금 한도 축소에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8일부터 외국인·비거주자가 비대면채널(인터넷뱅킹·쏠앱 등)을 통해 증빙서류 없이 해외로 보낼 수 있는 송금액을 한달 최대 1만달러까지만 허용한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환치기로 강남아파트 13채 사들인 외국인 2021-04-27 13:03:47
취득 자금은 불법 외환 이전, 속칭 `환치기`로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활동하는 환치기 조직은 A씨가 중국에서 조직원 통장에 입금한 위안화 768만위안으로 중국에서 가상자산(가상화폐)을 매수하고 이를 국내에 있는 조직원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한 뒤 국내 거래소에서 매도해 A에게 원화...
'김프' 코인 환치기 통해 서울아파트 불법 매입한 중국인 2021-04-27 12:00:05
자금 출처 조사에서 A의 아파트 취득 자금은 불법 외환 이전, 속칭 '환치기'로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중국 양쪽에서 활동하는 환치기 조직은 A가 중국에서 조직원 통장에 입금한 위안화 268만위안으로 중국에서 가상자산(가상화폐)을 매수하고 이를 국내에 있는 조직원의 전자지갑으로 전송한...
관세청 "가상화폐 활용한 무역금융범죄·외환거래 감시" 2021-04-21 18:44:22
관세청 "가상화폐 활용한 무역금융범죄·외환거래 감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최근 가상자산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중국과 외환 송금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세청도 가상자산을 활용한 불법 거래 감시에 나선다. 관세청 관계자는 21일 "무역거래를 가장한 자산 빼돌리기나 자금세탁 등...
'코인 광풍' 알고 보면 속수무책 2021-04-19 17:43:36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 등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암호화폐 출금 과정에서 금융사들이 의심거래에 대한 감시·보고를 강화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거래소의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고,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은 외환거래법 위반 사례 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