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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신증권 IB본부장 “올해 M&A·인수금융 수요 늘어날 것”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5-02-28 10:27:25
전망했다. 수년전 저금리 환경에서 사모펀드(PEF)가 인수한 물건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릴 것이란 분석이다. 부침을 겪은 IPO 시장도 점차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부문장은 “‘거품 논란’이 있었지만 공모가는 시장 반응에 맞춰 조정된다”면서 “최근 증시에 도전하는 기업들은 몸값을 낮춰잡는 추세라...
돈줄은 말라가는데 증자 심사까지 깐깐…기업 자금조달 '비상' 2025-02-27 18:37:27
빼앗는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회사채와 대출 시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코스닥 기업들이 자금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규제로 사모 방식 자금 조달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도 많다. 사모 방식이 대부분인 전환사채(CB)·교환사채(EB) 등 주식관련사채(메자닌) 발행 규모는 올 들어 9254억원으로...
블랙스톤·아레스·하버베스트·BGO·아디안…한국 기관이 꼽은 ‘베스트 운용사’ 2025-02-27 16:43:45
총 운용 자산은 400억 달러로 사모 신용, 사모펀드, GP 지분, 실물자산 및 롱숏 주식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베스트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는 오크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설립된 오크트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약 2020억 달러의 자산을...
합병 무산된 닛산, CEO 바꾸나…"교체 준비" 2025-02-27 15:24:22
신용평가사 3곳은 닛산의 신용등급을 모두 투기 등급으로 떨어뜨렸다. 내년에는 상당한 규모의 부채가 만기도래한다. 닛산은 일본 내 3위 완성차업체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2위 업체인 혼다와 지난해 연말부터 합병을 추진해 왔으나 합병 조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이달에 협상이 무산됐다. 합병 성공...
무디스 "글로벌 사모 신용, 2028년 4천299조원 규모로 급성장" 2025-02-26 16:33:01
무디스 "글로벌 사모 신용, 2028년 4천299조원 규모로 급성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무디스는 글로벌 사모 신용(private credit) 시장이 "2028년이면 3조달러(약 4천299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사모 신용은 은행 외의 대체 투자기관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직접 대출이나 채권 형태로 자금을...
키움·DB '증자', 하나 '영구채'…자본확충 속도내는 캐피털社 2025-02-24 17:51:05
1500억원, 2000억원어치 사모 영구채를 발행했다. 유상증자·영구채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겠다는 게 캐피털사들의 구상이다. 키움캐피탈과 DB캐피탈의 레버리지 배율은 각각 지난해 9월 말 6.6배, 3.7배에서 유상증자 후 6.0배, 3.3배로 낮아질 전망이다. 레버리지 배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1440억 투자 유치한 실리콘투, 주가 6%대 '강세' 2025-02-24 09:39:05
실리콘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14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실리콘투는 전 거래일 대비 2150원(6.36%)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리콘투는 실리콘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국내 사모신용펀드(PCF) 운용사...
연세대·리스크컨설팅코리아, 고급기업분석가 과정 개설 2025-02-23 14:55:30
등의 업무를 맡은 인력이나 금융회사에서 신용평가·기업금융·투자금융·구조조정·투자분석·사모펀드 등의 업무를 하는 이들이다. 박용석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은 “오늘 내린 의사결정이 내일은 실패한 결과로 하루아침에 변할 수 있는 시대”라며 “미래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을 수 있는 ‘얼리 워닝’(early warning)...
'채권 돌려막기' 증권사 9곳…금융위, 과태료 289억 부과 2025-02-19 17:50:20
자사가 설정한 펀드까지 동원한 교보증권에는 사모펀드 신규 설정과 관련해 업무 일부정지 1개월 조치가 내려졌다. 아울러 증권사 9곳에 총 289억7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증권사는 기관이나 법인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채권형 랩·신탁 상품에서 높은 금리를 약속하면서 사실상 원금을 보장한 사실...
랩·신탁 '채권돌려막기' 9개 증권사에 경고·과태료 289억원 2025-02-19 16:47:10
증권은 기관주의 조처를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사모펀드 신규 설정 관련 1개월 업무 일부 정지 조처도 부과받았다. 또 9개 증권사에 모두 289억7천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조치를 결정했다. 금융위는 "이번 랩·신탁 관련 제재는 채권과 기업어음(CP)의 불법 자전·연계 거래를 통해 고객 재산간 손익을 이전하거나 증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