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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쉽게 풀어 쓴 서양철학 '3대 산맥'…"당신은 플라톤·헤겔·니체처럼 생각하고 있다" 2016-03-03 18:36:08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거쳐 기독교 철학이 득세한 시기다. 저자는 “당시 서양 사람들은 세계의 본질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고자 했다”고 지적한다.첫 번째 산맥의 철학자들은 세상의 본질을 현실이 아닌 곳에서 찾았다.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대표적이다. 플라톤은 “현실은 본질인...
'장미의 이름' 남기고…시대의 지성 '에코'가 떠났다 2016-02-29 07:01:09
중세 수도원을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룬 소설이다.《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인 스토리와 미스터리적인 전개 방식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1986년 국내에도 번역 출간됐다. 1989년에는 숀...
'장미의 이름' 작가 움베르토 에코 별세 2016-02-21 17:53:50
계기로 세계에 알려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희극을 논한 제2권이 있다는 가정 아래 그 책을 둘러싸고 중세 수도원에서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 기법으로 다룬 寗냅甄? 《장미의 이름》은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 전개 방식으로 인한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 암 투병 중 별세…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0:00:00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루고 있다. `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인 전개방식 탓에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에도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 작품은 4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는 누구?…향년 84세로 별세 2016-02-20 12:43:08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루고 있다. `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인 전개방식 탓에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에도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 작품은 4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Cover Story] 민주주의 함정 꼬집은 플라톤의 '중우정치' 2016-01-22 20:48:31
대표 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30여 편에 달하는 대화록을 남겼는데 그 안에 담긴 이데아론(형이상학), 국가론 등은 고대 서양 철학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테네 시민법정에 세워진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정치의 꿈을 접고 철학자의 길을...
[천자칼럼] 거짓말 단계 2015-11-24 18:05:40
이른바 ‘에피메니데스의 역설’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동시대인인 에우불리데스는 더 간략히 정리했다. “내 말은 거짓말이다.” 그가 사실을 말했으면 거짓이 되고, 거짓을 말했으면 거꾸로 참이 된다. 무한반복의 모순이다.거짓말과 속임수는 정치, 전쟁, 스포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난다....
중성자 충돌로 원자핵 깨뜨리면 연쇄반응…1초 10억번 핵분열…엄청난 열에너지 생성 2015-11-20 20:59:53
생각이 주류설로 받아들여졌다. 아리스토텔레스 4원소설원자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한 것은 한참 뒤인 18세기다. 공기는 산소와 질소로 물은 수소와 산소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은 소설로 끝났다. 돌턴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자. 영국 과학자였던 그는 ‘만물을 쪼개면 더...
[댓글多뉴스]1박2일 오답 폭발 독서퀴즈로 시청률 1위 등극...네티즌 "섹X피어 정말 웃기다" 2015-11-09 10:20:31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라는 답을 썼고, 김준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써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섹X피어가 아니라 셰익스피어 아니냐"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호의 답안지에는 셰익스피어가 아닌 섹X피어라고 표기돼 있었다. 김준호는 "한국식 발음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포커스] 운이 좌우하는 추첨공화국…공정에 대한 오해 탓 2015-09-18 20:11:50
가장 합당한 사람이 가지는 상태’(아리스토텔레스)일 때 달성할 수 있다. 예컨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합격하고, 노력한 사람이 성취하며, 전문적 식견이 있는 사람이 과업을 책임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인 것이다.우리 사회에 복불복 선호가 만연한 것은 민주주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