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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내 PEF '폭탄 세일' 매물도 관심 2025-03-23 17:43:49
한국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국내 기업과 사모펀드(PEF)가 주춤하는 상황이어서 자본력을 앞세운 중국 자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자본은 국내 PEF가 장기간 매각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매물을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00억원 이상...
'글로벌CEO 집결' 중국발전포럼 개막…이재용 2년만에 참석 2025-03-23 10:16:44
앤컴퍼니 등의 최고경영자 역시 포럼을 찾았다. 경제기구 인사로는 존 소튼 아시아소사이어티 이사장과 션 스타인 미중무역전국위원회장, 스티븐 올린스 미중관계전국위원회장, 존 노이퍼 미국반도체협회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에선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장원영이 바른 화장품 뭔가요"…한국 화장품 찾는 일본 여성들 2025-03-23 08:30:44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0.6%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일본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가 분석한 일본 화장품 시장 내 K뷰티 시장 규모도 2019년 6억달러에서 지난해 18억달러로 5년 만에 3배 성장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MBK 스페셜시츄에이션, 투자자문 면허 자진반납…"금감원 검사 명분 차단" 2025-03-20 15:26:59
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당시 주체로 나섰던 곳이기도 하다. MBKP SS의 투자 부문은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MBKP SS 대표가 이끈다. MBKP SS는 2021년 투자자문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이번에 면허를 반납하면 약 4년여 만에 투자자문업에서 손을 떼는 셈이다. MBK SS는 단순히 국내 투자자문업 면허가...
앤스로픽 "한국에 지사 만들 것…올해 아태지역 투자 본격화" 2025-03-19 16:58:21
사용한다고 들었다"며 "모델을 개선하면서 한국어를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많이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떤 성향의 이용자가 챗GPT보다 클로드를 선호하냐는 질문에는 "클로드는 공감과 이해를 더 잘한다"며 "인간적 대화를 원하는 사람은 '클로드형'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앤스로픽은 이엽...
檢, 법무법인 광장 압수수색…직원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2025-03-19 16:51:29
3명은 2021~2023년까지 한국앤컴퍼니, 오스템임플란트, SNK 등 3개 종목에 대한 공개매수 정보를 먼저 확보해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으로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직원들은 현재는 퇴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월 이들을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검찰에...
박종호 "ESS·로봇 정조준…타이어 넘어 배터리에도 Hankook 새길 것" 2025-03-18 18:07:08
단숨에 27조원으로 불었다. 재계에선 한국앤컴퍼니그룹 덩치가 올해 처음 효성그룹(지난해 16조원)을 앞설 뿐 아니라 ‘30대 그룹’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사장은 조 회장을 도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를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사장을 18일...
"필요한 투자는 아끼지 말라"…공직경력 12년 '재무통' CEO 2025-03-18 18:05:12
뻗어나간다는 점에서 한국앤컴퍼니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급에 상관없이 실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발언권을 갖는 문화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이런 생각을 담아 올초 취임하자마자 한국앤컴퍼니의 회의 문화를 바꿨다. 그가 참석하는 회의에는 부서장이 아니라...
박종호 "타이어·車부품 넘어 종합 테크기업 도약" 2025-03-18 17:45:44
도약하기 위해서다.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사장·사진)는 18일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술 집약형 비즈니스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초 세계 2위 열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온시스템 인수를 마무리해 그룹 덩치를 10조원(공정자산 기준)에서...
'매도 권고' 쏟아진 LG생건·한온시스템 2025-03-17 17:39:27
1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인수를 마치고 재무 건전성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최근 한 달 사이 주가가 8.94%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에코프로비엠(10건), 포스코퓨처엠(7건) 등 2차전지 관련 주식이 비관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 보유 의견을 내며 “전기차 판매량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