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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O, CRO, CPSO?…기업들 C'X'O 직책 늘어나는 까닭은 [긱스] 2023-01-29 16:44:28
대신 처벌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쏠렸다.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 9호는 처벌 대상인 '경영책임자 등'을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하여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CSO가 '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정부 "국민 불편 볼모로 한 노조 불법행동, 배후까지 엄단" 2023-01-26 12:48:17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미리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줄이는 데도 더욱 힘을 쏟는다.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41만명 수준인 불법체류 외국인 수를 2027년까지 20만명대로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강조했던 민생 보호 기조에도 더욱 힘을...
사고 시 선진국은 노사 공동책임…한국은 '무조건' 대표 책임 2023-01-25 16:08:27
만들어 지키면 산업안전 법규를 지킨 것으로 간주하고 독일은 근로자 처벌 규정을 담아 노사 공동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은 "미국도 안전 규정을 어긴 근로자에 대해 강력한 징계 조치를 하고 있지만 한국은 강성 노동조합 영향으로 그렇지 못하다"며 "선진국일수록 노조가 안전에 대해...
"중대재해로 징역 살게 해주겠다"…직원 으름장에 노이로제 2023-01-25 15:45:51
건설·기계 장비업체인 C사 대표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출근하는 근로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근 시간 음주 측정을 도입했지만 반발하는 직원들로부터 "일부러 다쳐서 중대재해법으로 징역을 살게 하겠다"는 협박을 당했기 때문이다. 단 한 번의 사고로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의...
"안 지키는 직원을 무슨 수로…" 중소기업 사장의 탄식 2023-01-25 15:19:53
평가'부담도 더해져…中企 보험가입 권유도 급증 근로자 150여 명을 보유한 수도권의 B건설업체는 올해부터 300인 이상 대기업 사업장에 의무화된 '위험성 평가'를 수행해야 할 처지가 됐다. 공사 현장의 일용직 근로자까지 일정 조건을 갖추면 상용 근로자와 동일하게 간주하는 관련 규정 탓에 일시적으로 직...
중대재해 영장 모두 기각…처벌 위주 법·과잉수사에 기업만 '골병' 2023-01-19 18:07:51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 포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큰 효과가 없었던 것이다. 정부가 중대재해 발생 기업의 대표이사(CEO)를 상대로 신청한 4건의 구속영장도 모두 기각됐다. 처벌에만 치중한 어설픈 법 탓에 행정력만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중대재해법...
[중대재해법 1년] 경각심 커진 기업들…"CEO 처벌법" 불만은 여전 2023-01-19 11:00:10
방향으로 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대한상의는 주장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처벌 대상으로 적시된 경영 책임자 등의 범위가 모호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강한 처벌을 부과하는 법인 만큼 처벌 대상이 명확해야 하며, 중대재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모두 위임받은 CSO를 경영 책임자 범주에 명시적으로 포함해야...
[칼럼]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근로자 복지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다 2023-01-17 15:16:40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월 정부는 근로자 복지와 노사관계의 안정 등을 위한 법인세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을 대대적으로 개정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정 사실을 모르는 기업이 많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관계 증진과 근로자의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반드시...
'건설업 중대재해 1호' 요진건설, 또 사망사고…정부 "엄정 조치" 2023-01-14 13:33:53
신호 업무를 보던 근로자 3명이 여기에 깔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666억 규모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 사업장(50억원 이상)에 해당한다. 현재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건설산재지도과 감독관이 급파돼 사고 내용 확인 후 작업중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요진건설산업은 지난해 1월...
GM "韓 경직된 노동환경 해결 안되면 전기車 투자 어렵다" 2023-01-09 18:12:33
라일리 한국GM 초대 사장도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번에 카젬 전 사장까지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 회장은 “과태료 등 경제적 벌칙은 어느 정도 고려할 수 있지만 형벌로 처벌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