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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강원권: 일제강점기 광부·어부의 고단한 삶…묵호 '논골담길' 2018-03-23 11:00:03
같은 느낌이다. 곳곳에 카페와 쉼터도 있어 혼자 걷기도 좋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걸으며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논골담길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오르다 보면 해발 67m에 있는 종착지 '묵호등대'가 나온다. 밤바다를 비추며 배에게 길을 알려주는 하얀 등대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등대에서는 푸른 바다와...
[여행의 향기] 봄 정취에 반하고… 술 향기에 취하네 2018-03-18 14:27:22
고모리 카페촌을 형성하고 있다. 직동삼거리 부근에는 새로 생긴 감각적인 카페와 소품 전문점들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막걸리의 역사 ‘양평 지평막걸리’지평막걸리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됐다. 1925년 양평군 지평면에 지평주조장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약 100년 동안 4대째 전통 주조 방식 그대로...
[조아라의 소프트 차이나]5000년 茶 역사 무너지나…커피향에 푹 빠진 중국 2018-03-15 15:36:40
이후 밀려드는 서구문물로 확산된 '카페 문화'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외와 교류가 잦아지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도시 직장인들이 유행처럼 커피를 찾기 시작했죠. 이들에게 커피숍은 서구 영화에서 연인들의 낭만적인 약속 장소이자, 친구와의 대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
[여행의 향기] 신기루인가?… 상상력이 빚은 '미래 도시' 두바이 2018-03-11 16:24:08
a4 스페이스 카페, 중동 지역에서 나는 독특한 향신료를 섞어 만든 수제 초콜릿 가게 미르잼 초콜릿 팩토리, 친환경을 주제로 한 하피 카페(hapi cafe) 등이 유명하다. 다운타운과 인접한 곳에 있는 해변 라 메르(la mer)는 두바이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다. 다른 관광명소에 비해 덜 알려진 편이라 여행객보다는...
[호텔의 향기] 야경·미식·그리고 그대… 화이트데이, 특급 호텔의 특급 로맨스 2018-03-04 14:17:40
화이트데이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롯데호텔서울의 ‘로맨틱 화이트데이 패키지’에는 딜럭스 클럽 객실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이용권, 페닌슐라 커플 2인 식사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장, 환영 와인과 케이크, 꽃다발 등이 포함돼 있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남산과 서울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여행의 향기] 식민지 풍파 견뎌낸 '천년의 역사'… 유럽식 건축 양식의 이국적 풍경 '물씬' 2018-02-11 14:47:21
카페가 포진해 있어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특히 성 요셉 성당 앞에 있는 콩 카페를 추천한다. 이곳 창가에서 내다보는 성 요셉 성당 주변의 풍경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화덕 피자의 맛 피자 포피스(pizza 4p’s)베트남까지 와서 피자를 맛본다고 하면 조금 어리석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곳만큼은...
'싱글와이프2' 서경석 아내 유다솜, 프랑스서 女배우로 오해받아 2018-02-06 13:05:02
'낭만 일탈'을 떠났다.지난 방송에서는 유다솜이 새언니와 현지메이트 유민주와 함께 평소에 집에서 먹지 못했던 다양한 알코올을 섭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여행 이틀째, 유다솜은 본격 파리지앵 되기에 도전했다. 먼저 프랑스 파리의 강추위에 남편 서경석이 준비한 깔깔이와 귀마개로...
뜨겁고도 씁쓸한 사랑의 불꽃…영화 '포르토' 2018-01-24 09:08:51
데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유서 깊은 도시는 낭만적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건축물로 구석구석까지 채워졌다. 남녀 모두 이곳 출신은 아니다. 프랑스 여자 마티(루시 루카스 분)는 고고학 학위를 준비하며 포르투에서 유물발굴 작업을 한다. 마티보다 몇 살 어린 미국 남자 제이크(안톤 옐친)는 가족과 떨어져 포르투에...
포근하지만 탁한 휴일…겨울 축제장 북적·도심 유원지 한산 2018-01-21 15:02:26
북적·도심 유원지 한산 얼음·눈 축제장서 낭만 만끽…미세먼지에 실내 활동 활발 (전국종합=연합뉴스) 새해 세 번째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얼음·눈 축제장들은 겨울 낭만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탁해진 대기 탓에 도심 유원지나 동물원 등은 비교적 한산했다....
포근하지만 탁한 '대한'…전국 겨울축제마다 인파로 북적 2018-01-20 14:43:38
가운데 얼음 축제장들은 미끌미끌 얼음을 지치며 겨울 낭만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였다. 미세먼지로 탁해진 대기 탓에 시민들은 마스크를 챙겨 외출에 나서는 모습도 보였다. 개막 3주째인 '2018 화천 산천어축제'는 이른 아침부터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붐볐다. 오전 8시 30분 주행사장인 얼음 낚시터가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