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입사 2개월 신입직원…안하무인 기행 '헉' 2025-09-12 16:45:30
자금과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범죄 행위를 벌였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사장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회사 직원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께 담양의 한 사무실에서 회사 통장에 보유하고 있던 1,300여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
[단독] 변호사 메일 훔쳐보고 주식투자한 前로펌 직원들, 23억 묶였다 2025-09-12 12:00:01
전 추징보전은 검찰이 피고인을 범죄수익에 해당하는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하는 절차다. 민사소송의 가압류와 유사하다. 남부지검은 지난 4월 가 씨 등을 정보통신망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전산실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관리자 계정의 접속 권한을 이용해 변호사 이메일에 무단 접속했고,...
영풍, '부당거래혐의' 최윤범 고발…고려아연 "소모적 소송 보다 본업 정상화 매진해야" 2025-09-11 17:30:35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회사의 자금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상법 관련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대표가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으로부터 금전을 수령한 점은 문제"라며 "계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경영진의 의결권 확보를 지원하고 그...
박민수 대표 "다주택자, 연내 집 매도해 세금 규제 피해야" 2025-09-11 16:57:15
“정부의 자금출처 조사 강화 방침은 사실상 증여세를 겨냥한 것입니다. 세금을 깔끔하게 내거나 출처가 확실한 대출을 활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사진)는 11일 “9·7 부동산 대책에는 이 정부의 세금 규제 방향성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일 부동산 범죄...
"세금 규제 한번에 쏟아질 것…다주택자는 연내 주택정리해야" 2025-09-11 14:04:36
“정부의 자금출처 조사 강화 방침은 사실상 증여세를 겨냥한 것입니다. 세금을 깔끔하게 내거나 출처가 확실한 대출을 활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사진)은 11일 “9·7부동산 대책에는 이 정부의 세금 규제 방향성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7일 부동산 범죄...
영풍, 고려아연 회장·소액주주행동 대표 '부당거래 혐의' 고발 2025-09-11 11:27:21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을 적시했다고 설명했다. 영풍은 "최 회장과 박 사장이 회사 자금을 이용해 주주총회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고, 이 대표는 이를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영풍에 따르면 최 회장과 박 사장은 작년 4월경 액트와 연간 4억원, 2년간 총 8억원 규모의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정부 "불법사금융 피해, 국가가 직접 범죄수익 몰수해 환부" 2025-09-11 11:04:39
△범죄수익 환수·피해자 환급 △범죄 세력 수사 및 처벌)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이 아닌 제도권 금융을 통해 자금 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내년 정부 재정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올해보다 3000억원 늘어난 2조6300억원으로 확대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신용층...
미국 SEC, 중국 기업발 '펌프 앤드 덤프' 사기에 칼 빼들어 2025-09-10 16:42:33
공모해 잠재적 증권 사기 범죄를 거들었다는 것이다. FT는 앞서 투자자들이 최근 몇 달 새 나스닥에 상장된 일군의 중국 소형주에 투자했다가 수십억달러(약 수조원)의 손실을 봤다고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이들 업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됐는데, 속칭 '펌프앤드덤프'(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한...
[천자칼럼] 홍콩 증시의 부활 2025-09-09 17:21:45
맞았다. 범죄 용의자를 중국 본토 등으로 송환할 수 있는 법안이 제정된다는 소식에 홍콩 전역이 시위장으로 변했다. 이듬해인 2020년엔 홍콩 국가안전법까지 만들어졌다.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하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한다는 게 법안의 골자다. 홍콩 증시가 고꾸라진 것은 이때부터다. 일국양제가 흔들리는 모습에...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2심서 "50억 대여는 합법적 경영판단" 주장 2025-09-09 10:45:10
자금 대여 혐의에 대해 “합리적 채권 회수 조치였다”며 배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지난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 회장 측 변호인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HPW)를 통한 50억원 대여는 내부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