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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하나 없지만 직원만 9명…비에도 줄 선 '강남 연돈' [현장+] 2021-09-30 06:46:01
닫았다. 연돈볼카츠 메뉴가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연돈 돈가스'와 다르다는 점을 모르는 방문객들도 꽤 많았다. 이날 가게를 방문한 황치우씨(28)는 "돈가스를 먹으러 왔는데 고로케 같은 음식만 팔고 있어서 당황했다. 연돈이라고 하길래 같은 곳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연돈볼카츠...
자영업자 86%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돼도 운영에 도움 안 돼" 2021-09-29 11:00:01
모임 인원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인까지 늘리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는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했다. 하지만 응답 자영업자 45.1%는 이러한 조정이 사업장 운영에 전혀 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40.8%도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방역 수칙 완화에 대한 자영업...
코로나도 못 말리는 카자흐 한류 열풍…"BTS 만나러 갈래요" 2021-09-28 20:36:52
식당과 조리학교 요리사가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는데, 기존의 한식 조리법 소개는 물론 고추장 등의 양으로 맵기를 조절하는 등의 팁도 전수한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의 먹자골목 메뉴가 카자흐스탄인들의 식탁 위에 올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에는 지방의 소도시에도 한국 교민이나 고려인들이...
'연돈 돈가스', 백종원 손잡더니…강남 한복판에 문 열었다 2021-09-27 11:31:37
낸 것이다. 연돈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방송에 소개된 돈가스 가게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에 위치한 가게는 2018년 11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19년 제주도의 더본 호텔 인근으로 가게를 이전해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가게를 운영했는데 매장 앞에서 밤샘...
적막 흐르는 먹자골목 거리…"직원 명절 선물은 꿈도 못 꿔" [현장+] 2021-09-18 13:25:20
분당구 야탑동 먹자골목의 거리는 한산했다. 골목 사이를 잇는 거리마다 적막이 흘렀다. 활보하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바람에 전단지만 나부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거래가 줄어든 오늘의 실태였다. 먹자골목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연휴 기간 영업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 "거리두기 조치가 ...
공덕시장 "대목에 매출 70% 뚝"…광장시장 "종일 한두벌도 못팔아" 2021-09-16 17:47:44
기준). 서울 마포 공덕시장 안쪽에 자리한 족발 골목에선 자영업자들이 가게 밖으로 나와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이모씨(63)는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에는 하루평균 70개 팀 정도 방문했는데, 올해는 20개 팀 정도로 줄었다”며 “술손님은 거의 없고, 한두 명씩 와서 순댓국만 먹고 나가...
백종원, '연돈' 돈가스와 손잡았다…"1호점 오픈" 관심 폭발 2021-09-15 16:44:08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돈가스집 '연돈'이 프랜차이즈로 재탄생했다. 더본코리아가 연돈을 내세운 새 외식 브랜드 '연돈 볼카츠'를 시작하면서다.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제주도로 자리를 옮겨 문전성시를 이어가는 연돈의 인기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도 이어질지...
여행하는 미식가를 위한 짧은 안내서 2021-09-08 09:59:12
식당인 ‘은진사 연당’은 정갈한 연잎밥 정식을 차려내는 곳이다. 기장의 청정자연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연잎 향이 솔솔 배어난 밥의 쏠깃하고 차진 맛이 일품이다. 연잎밥 1만5000원 ▶대게골목 - 싱싱하고 저렴한 대게 오일장이던 기장시장은 재래시장화되면서 기장의 명성에 걸맞게 이른바...
손끝으로 빚은 한점의 예술…미식의 정수, 스시 2021-09-02 17:02:43
스시집, 서울 강남구 신사동 골목의 30년 된 스시집, 미국 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있는 고급 스시집에서 느끼는 맛이 크게 다르지 않다. 스시 세계화의 비결은 재료와 만드는 방법에 있다. 주재료는 생선과 밥이다. 생선살을 잘라 숙성시키되 굽거나 튀기거나 찌는 2차 가공을 하지 않아 샐러드처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돈쭐내러 왔습니다' 사장님 반응에 '눈물 글썽' 2021-08-26 09:42:52
가게의 문을 닫았다. 부부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소상공인의 고충에 공감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코로나로 인해 5월에 폐업했다. 아내와 둘이 붙잡고 엉엉 울었다. 아내는 실신하다시피 오열을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날 국민의힘 경제 비전 발표회에서 "가장 먼저 국가가 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