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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서 소금물"…가뭄에 신음하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 2023-05-18 09:14:03
호르헤 가르시아 부이수는 일간지 라나시온에 "2∼3월의 낮은 강수량 영향으로 우유 생산에 있어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건초 품질마저 낮아진 상태"라고 우려했다. 다른 낙농업자 다리엘 델 에르바 역시 "가뭄 때문에 올해 생산량이 20% 감소했다"며 "반대로 사룟값은 커져서, 이대로라면 수지 타산이 맞지...
'기준금리 100%' 실화냐…"무모한 일" 경고에도 '초강수' 2023-05-15 11:30:01
매도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때문에 현지 라나시온지에 의하면 일부 관료들은 기준금리를 110%로 올리는 ‘초강수’까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환율을 잡아야 한다는 위기감에서다. 세르지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아르헨티나에 지급하기로 앞서 합의한 차관 지급을 앞당기기로 설득...
'천정부지 인플레' 시달리는 아르헨, 기준금리 100% 현실되나 2023-05-15 06:09:11
특단의 조치를 준비했다고 클라린, 라나시온, 인포바에 등 현지의 다수 언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 월간 물가상승률이 당국이나 전문가들이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으로 높은 수치(8.4%, 연 108.8%)로 발표되는 등 물가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물가상승의 악순환 속에서...
아르헨, 4월 물가상승 8.4% 고공행진…올해 年150% 상승 전망도 2023-05-13 06:49:19
취임 이후 현재까지 448%가 상승했다고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이 보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은 매우 통제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지난 달 발생한 자유환율 폭등(18%↑)으로 인해 모든 부문에서 일종의 '투기 현상'이 일어났으며, 물가가 오를 거라는 전제로 더 가격을 올리는 일종...
아르헨 작가 "용의 굶주림…IMF보다 중국을 더 걱정해야" 2023-05-11 11:50:42
에두아르도 포터는 지난 7일 현지 일간지 라나시온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중남미에 대한 관심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고, 아직 제국주의적 논리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미국에 위협이 되지도 않는다"는 상반된 주장을 편 바 있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라과이 대선서 돌풍 '괴짜' 후보 구금…"과격시위 선동" 2023-05-08 05:53:07
구금됐다. 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일간 ABD 콜로르와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전날 파라과이 요안 파울 로페스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치안 교란, 선거법 위반, 강요 등 혐의로 체포된 국가십자군당의 파라과요 '파요' 쿠바스(61)에 대해 예방적 구금을 명령했다. 그는 열흘간 경찰청 시설에서 생활하며 조사를 받은 ...
'달러부족 신음' 아르헨에 中 위안·브라질 헤알 파고든다 2023-05-04 08:09:00
있다. 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텔람 통신과 일간지 라나시온, 브라질 매체 G1 등에 따르면 산티아고 카피에로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이날 현지 방송 '라디오10' 인터뷰에서 "외화로 인한 긴장을 풀기 위해 브라질 측에 수입품에 대한 헤알화(브라질 통화) 결제 방식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런 제안은 양국...
파라과이서도 '부정선거 의혹' 시위…폭력행위 110여명 구금 2023-05-04 03:53:25
일간 ABD 콜로르와 라나시온 등에 따르면 수도 아순시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대선 이튿날인 1일부터 이틀 동안 일부 시민들이 도로 곳곳을 점거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거리 집회를 열었다. 일부는 차도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차량 통행을 방해하거나 공공기물을 훼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대 해산을 위해...
파라과이 '親中좌파 정권교체' 없었다…71년 집권당 수성 2023-05-01 13:01:47
2013년과 2018년에 이은 3번째 고배다. ABC 콜로르와 라나시온 등 현지 매체는 대체로 우파를 '마피아'에 비유하며 척결 대상으로 삼았던 알레그레의 '증오 발언'이 어느 후보를 찍을까 갈팡질팡하던 중도층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는 별개로 파라과이의 '못 믿을' 여론조사도...
파라과이 페냐, 경제실리 中보다 전통적 우의 대만 택한 경제통 2023-05-01 09:31:14
될 수도 (아순시온=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파라과이 대선에서 야당 후보의 거센 도전을 여유롭게 물리치며 별의 순간을 거머쥔 산티아고 페냐(44) 대통령 당선인은 한때 국가 예산을 책임졌던 '경제통'이다. 1978년 11월 아순시온에서 태어난 그는 파라과이 최고 명문인 아순시온가톨릭대학에서 경제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