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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이틀 줄이자는 프랑스 정부…야권·노동계 반발 2025-07-16 18:17:11
전 부처의 예산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하고, 생산성 확대를 위해선 연중 총 11일에 달하는 법정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폐지하는 안을 내놨다. 그러면서 부활절 월요일과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5월8일을 폐지 대상 공휴일로 꼽았다. 프랑스 정부는 공휴일 이틀을 폐지함으로써 총 42억 유로(약 6조7천억원)의...
국가부채 위기 佛 "국방비 빼고 예산 1유로도 안 늘린다" 2025-07-16 17:31:58
더 강해져야 한다”며 “프랑스 국민과 시민 사회의 모든 주체가 우리를 둘러싼 복잡한 위협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의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의 유럽 방위 축소 우려 등이 프랑스가 국방비 증액에 나선 배경이다. 프랑스는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지...
[단독] 피해사례 526건 몰렸는데…여가부 예산 부족해 사업 '중단' 2025-07-15 15:56:53
“부처 예산 잔금을 끌어 해당 사업에 재배당하겠다고 여변 측과 지난 달 협의를 마쳤다”며 “여가부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만 추가로 지원될 예산의 규모는 아직 정확히 책정되지 않았다. 여가부는 지난 정부에서 존폐 기로에 섰던 부처로, 예산이 점진적으로 감액되는 추세였다. 폭력...
호남고속철·연도교 등 SOC 사업 속도…새 정부 추경에 4개 사업1489억 반영 2025-07-15 15:54:50
염원인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착실히 실현하면서 전남 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 추가경정예산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 1000억원, 신안 압해~화원 연도교 360억원 등 총 4개 사업 1489억원 규모를 반영했다. 도는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구윤철 기재장관 후보자 "인위적 증시부양, 정부철학과 배치" 2025-07-15 15:52:54
기본소득에 대해서는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해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책화를 위해서는 국민적 공론화 과정과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서는 "혁신 기회로 보는 시각과 함께 통화 ...
"과장님, 점심은 제가…" 공무원들 아직도 '간부 모시는 날' 2025-07-15 12:00:03
특히 중앙부처보다 지자체에서 변화 인식이 더 뚜렷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48.1%는 원래 이런 관행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답해 부처·기관 간 문화 차이도 드러났다. 공직사회 내부에선 이 같은 관행의 근절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간부 공무원의 인식 개선’(42.9%)을 꼽았다. 이어 ‘단체장의 의지’(18.5%),...
구윤철 "기본소득 도입 검토"…재정부담 키울까 2025-07-15 10:54:14
15일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여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기본소득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서면 답변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입장과 향후 실현 계획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서를 통해 아이디어 차원에서...
강선우 "당신이 얼마나 고귀한 사람인지 한분 한분 삶 비추겠다" 2025-07-14 11:33:44
했다. 강 후보자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은 우리가 지켜내고 사랑하고 함께해 온 것들을 무너뜨리고 혐오하도록 하고 싸우도록 한다. 이는 우리가 성장할 수 없도록 회복할 수 없도록 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명운 자체를 위협한다"며 "그런데 이 갈등을 통합해내고 반목을 조정하는 일이 주된 업무인 부처가 바로...
경기침체로 사회 첫걸음부터 힘든데…청년 대책 후순위로 밀려 2025-07-14 06:01:14
정권에서 기획재정부는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 등을 통해 청년층의 계층 사다리를 다시 세우겠다는 기조를 밝혔다. 그러나 비상계엄 이후 정국 혼란 속에 청년들의 사정은 더 어려워졌다.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경제부처 수장 공백이 길어지며 관련 대책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올해 초 연간 경제정책방향 발표...
[백승현의 시각] 꿈꾸는 기관사께 드리는 편지 2025-07-13 17:32:03
사회노동위원회가 발표한 계속고용안에 대해 “노동계가 참여하지 않은 안을 사회적 대화라고 할 수 있느냐”며 사실상 법정 정년 연장으로 갈 것임을 시사했다. “어떤 제도와 정책도 당위나 명분으로 밀어붙이지 않겠다”고도 했지만,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내달리는 기관사를 향한 걱정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