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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대통령→자연인' 朴 운명이 바뀐 '3월10일 11시21분' 2017-03-10 12:56:15
선언하자 심판정안 모든 이들이 이 권한대행의 입에 주목했다. 이윽고 이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며 입을 떼자 심판정 안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결정이 언제 효력을 발동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법령 규정이 없다. 다만 일반적인 헌법재판에서 재판장이나...
박대통령 측 대리인 "올바른 재판이라 생각 안해" 2017-03-10 12:34:40
아꼈다. 서 변호사와 함께 심판정에 출석했던 대통령 측 대리인인 이중환 변호사는 선고 직후 별도의 발언을 하거나 질문을 받지 않고 헌재를 빠져나갔다. 변론과정에서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평우 변호사는 이날 심판정에 나오지 않았다. jae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통령 탄핵] 수차례 "그러나"에 표정 굳은 소추위…"파면"에 안도 2017-03-10 12:11:32
안도 심판정서 굳은 악수로 마무리…방청객도 돌발행동 없이 조용히 퇴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90일여간 숨 가쁘게 이어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헌법재판관들이 전원일치로 헌정 사상 최초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10일 오전 11시 개정 시간 대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낸 이정미...
[탄핵심판] 대통령 측 이중환 "소추사유 인정근거 없어…좋은 결과 기대" 2017-03-10 11:01:04
희망을 준 헌법재판관들의 양심에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도 가방에 태극기를 넣은 채 출석한 서 변호사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승복하겠느냐'는 말에 "가정적인 질문에는 한 번도 답한 적이 없다. 답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심판정으로 향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탄핵심판] '창과 방패' 역할…3개월간 법리공방 벌인 주역들(종합) 2017-03-10 09:48:11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변호사도 막판 가세해 심판정 안에서 강력한 의견 표명에 나섰고 장외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만 심판정 안에서 재판관을 상대로 막말을 서슴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토대로 '색깔론' 공방을 벌였던 일부 대리인의 행동은 탄핵심판의 '옥에 티'...
[탄핵심판] '창과 방패' 역할…3개월간 법리공방 벌인 주역들 2017-03-10 06:20:00
재판관이 "이제야 헌법재판다워졌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다만 심판정 안에서 재판관을 상대로 막말을 서슴지 않거나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토대로 '색깔론' 공방을 벌였던 일부 대리인의 행동은 탄핵심판의 '옥에 티'로 남았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탄핵심판 D-1] 바른정당 “朴 대통령 현재 결정 승복 미리 선언하라” 2017-03-09 17:13:01
김성태 사무총장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정에 오른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면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수구적폐와 부패 패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대통령), 최순실과 함께했던 한국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스스로 소멸해야 한다. 스스로 역사의 죄인임을 국민 앞에 고백해야...
바른정당 "朴대통령 미리 선언하라"…'헌재 승복' 압박공세(종합) 2017-03-09 17:07:39
김성태 사무총장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정에 오른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면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수구적폐와 부패 패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대통령), 최순실과 함께했던 한국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스스로 소멸해야 한다. 스스로 역사의 죄인임을 국민 앞에 고백해야...
바른정당 "朴대통령 미리 선언하라"…'헌재심판 승복' 압박공세 2017-03-09 10:48:43
김성태 사무총장은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정에 오른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면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고 "수구적폐와 부패 패권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대통령), 최순실과 함께했던 한국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스스로 소멸해야 한다. 스스로 역사의 죄인임을 국민 앞에 고백해야...
D-2, 드디어 결정된 심판의 날…헌재로 쏠린 눈 2017-03-08 21:31:45
▲ 선고 당일 심판정에 경호인력을 보강한다. 당사자 대리인에게 유선으로 통지를 하고, 구체적인 전자 통지나 우편 통지는 추후 진행된다. 작업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 통진당 해산사건 때는 선고 당일 평의를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는 어떻게 했나? ▲ 확인되는 것이 없다. 구체적 평의 관련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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