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비밀의 문" 이제훈, "나는 한석규처럼 할 자신이 없다" 괴로움 토로 2014-12-03 00:37:21
물었다. 이어 “서재는 실험이다. 평민출신 인재들에게 과거를 볼 기회를 주고, 나아가 관직을 준다면 과연 이 나라 조선을 혼란에 빠트리고, 조선 자체를 부정하게 될지, 아니라면 조선이란 나라가 한 걸음 나아가는 진보가 될지 확인해보는 실험 말입니다. 그러니 이집이 아닌 서재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비밀의 문" 이제훈 " 평민들을 인재로 키울 것이다" 포부 밝혀~ 2014-12-02 08:30:02
이어 “그대, 또한 평민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겠다는 내 생각에 아직도 반대라고 했으나, 싸워줄 용의는 있다고 했지? 서재를 만들고 신분의 구애 없이 필요한 인재를 뽑아 키우고, 그 인재들이 이 나라를 위해 제대로 한 몫 할 수 있다는 증거.. 확고한 증거가 있어야 해. 그래야 이 싸움이 설전으로 끝나지 않을 수...
`비밀의 문` 이제훈, 아비도 아비지만 백성이 더 걸렸다 2014-11-26 02:11:24
갈등과 갈등을 반복하던 이선. 그는 고민 끝에 평민들도 과거를 볼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단 마음에서 실험적인 학당을 만들기로 했다. 그 서재를 관서(한반도의 북서부, 현재의 평안도와 황해도 북부 지역) 은밀한 곳에 만들 계획이었다. 서재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들은 중인은 물론 평민, 천민, 역적의 자손에 이르기까지...
`비밀의 문` 최원영, 이제훈에 "지고 살아남아라" 2014-11-25 10:29:29
24일 방영된 ‘비밀의 문’에서 채제공은 평민들에게 과거의 기회를 준 이선이 폐세자의 위기에 놓이자 영조에게 국본을 바로잡고 뜻을 꺾겠다고 선언했다. 목숨을 바친 선택이었고 이선을 폐세자로 만들지 않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 길로 이선을 찾아간 채제공은 "저하가 신의 아우였다면 한 대 패줬을 것"이라는 직격탄...
`비밀의 문` 새 정치 꿈꾼 이제훈, 결국 한석규에 `좌절` 2014-11-25 10:01:16
평민출신 급제자가 절반이 넘었다. 양반들은 400여 년간 이어져 온 신분질서가 무너질까 노심초사했고 영조 또한 마찬가지였다. 급제자를 인정할 수 없다며 관복을 회수하라 명했고 이종성을 주도자로 몰았다. 이선은 실력으로 당당히 장원급제한 평민들과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이종성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고 나섰지만...
`비밀의 문` 이제훈은 충심과 민심을 흘렸고, 한석규는 저위와 아들을 흘렸다. 2014-11-25 09:30:00
그는 이종성(전국환)을 이선의 손으로 처리하고, 평민들에게 준 관복도 이선의 손으로 직접 찢으라 했다. 이선은 못한다고 했다. 아니,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영조는 "허면 아들을 잃겠구만, 그리고 이 나라는 국본을 잃는것이고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 말은 곧, 자기 말을 거역하면 이선은 아들도 아니고, 국본에서...
`비밀의문` 한석규vs 이제훈, 비극적 결말 암시 2014-11-25 03:10:53
의해 평민들이 과거시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영조(한석규)는 분노했다. 그는 어영대장 홍봉한(김명국)에게 평민들을 진압하여 시험을 중단하라 명했다. 이선의 안위를 되묻는 홍봉한에게 영조는 "지금 나라가 망하게 생겼는데 국본의 안위가 문제인가. 내 손에 죽고 싶지 않으면 당장 시험을 중단...
`비밀의 문` 답지의 의미 `한석규에겐 쓰레기, 이제훈에겐 현명한 대안지` 2014-11-25 02:11:35
이선에게 삿대질을 했다. 이종성이 평민들을 끌어들였고, 이선은 하는 수 없이 그들에게 과거를 보게 한 것. 이것이 영조가 생각하는 레퍼토리였다. 아니라는 말에도 영조는 "아니라는 말, 입 밖에도 꺼내지도 말어!"라며 소리를 꽥 질렀다. 그러나 이선은 부디 이 답지들을 봐달라며 답지를 펼쳐 들었다. 거기엔 `농자가...
`비밀의 문` 상것의 어미 `양반의 어미가 아니라 미안해` 2014-11-25 01:43:41
모두들 알고 있었다. 암묵적이지만, 민대감 역시 평민들에게도 과거를 볼 기회를 주는 데 동의하고 있었다. 상민들의 얼굴엔 옅게 미소가 번졌다. 과거 시험이 시작됐다. 상것들, 양반들 할 것 없이 붓을 들고 글을 써내려 가고 있었다. 그때, 홍봉한(김명국)과 군사들이 찾아왔다. 그는 이종성에게 과연 도모코자 하는 일...
`비밀의 문` 양반들이여, 상것들을 이기고 싶다면 붓을 들라! 2014-11-25 01:27:41
문`에서는 이종성(전국환)이 문을 열고 평민들을맞이하는모습이 그려졌다. 이종성은 평민들을 불러 들인 책임, 그 책임이라도 자신이 지게 해달라고 이선(이제훈)에게 부탁했다. 자신이 살아남은건 오직 저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면서. "저 문만은 소신이 열게 해 주십시오, 이 늙은이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저하" 너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