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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136명 수몰' 日해저탄광서 희생자 추정 두개골도 발견(종합) 2025-08-26 16:47:10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136명 등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당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에 이어 26일 두개골이 추가 발견됐다. 시민단체 장생(조세이)탄광 희생자 귀향 추진단은 이날 오후 2시께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수중 조사를 통해 두개골 1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갈 것, 마크 브래드포드 Keep walking 2025-08-26 08:08:23
시선으로 쫓을 뿐이다. 흑인, 퀴어, 노동자… 소소한 일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긴장이 감돌고, 평범하게 살기 위한 다짐에는 저항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는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삶의 다양한 층위를 마주했다. 거리에서 수집한 전단지, 신문지 등은 영감의...
'조선인 136명 수몰' 日해저탄광서 희생자 인골 추정 뼈 발견(종합) 2025-08-25 17:55:44
=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136명 등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당시 희생자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25일 발견됐다.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새기는 모임)은 이날 오후 2시께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수중 조사를 통해 사람의...
서울 염창동 맨홀 실종 작업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종합] 2025-08-25 12:47:21
7월까지 맨홀에 들어가 작업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6명에 달한다. 지난해(1명) 대비 급증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6일 인천, 같은 달 27일 서울 금천구 사례처럼 혹서기 맨홀 내 질식 사고가 잇따르며 현장 감독과 보디캠·가스농도측정기 의무화 등 관련 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과 같은 사고 반복을...
[사설] 노란봉투법 쟁점, 사법부에 떠넘긴 당정의 직무유기 2025-08-24 17:47:51
순간”, 노동계는 “20년 만에 새겨 넣은 노동자의 교섭 권리”라며 반겼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 경제가 ‘시한폭탄’을 안게 된 것과 마찬가지다. 6개월 뒤 시행될 이 법의 핵심은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에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그 전제가 되는, 원청이 행사하는 ‘실질적 지배력’의 기준은 전혀...
정부 "노란봉투법, 불법파업 면제법 아냐"…오세훈 비판에 반박 2025-08-22 17:44:55
노동자의 근로 조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산업현장의 구조적 모순을 해소하자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노란봉투법은) 원·하청 책임을 명확히 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원·하청과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하청 상생 관행이 정착되면 지속...
아이폰17 출시 앞두고…中 폭스콘 정저우 공장 채용·급여 껑충 2025-08-21 13:54:27
인도 폭스콘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숙련 노동자들을 철수시키기도 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는 다음 달 19일 미국, 중국, 일본 등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IT 전문매체인 맥루머스는 이전 버전인 아이폰16 시리즈 대비 새로운 시리즈의 가격은 제품군별로 50달러(약 7만원)가량 인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방해에도 문제없이…'스스로 판단·작업' 하는 휴머노이드 [영상] 2025-08-21 13:06:30
실제 노동자처럼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영상에서 공개하자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내놓은 평가다. 아틀라스가 머신러닝 비전 모델을 활용해 부품의 위치와 종류를 인식하고 물체를 집어서 부품별 수납공간에 꽂아 넣는 모습이었다. 영국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로봇이 공장 근로자와 나란히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철도노동자 사망에…"산재에 사기업·공기업 죽음 따로 있나" 2025-08-21 11:32:58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로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7명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4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최근 폭우로 발생한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근로복지공단이 김위상...
김영훈 노동장관 "철도사고 발본색원…공공부문 더 엄정 수사" 2025-08-20 16:24:54
확대해 밀양 인근까지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안전한 일터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철도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너무 송구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업무상 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