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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한달] 2차 대전 이후 유럽 최악 인도적 위기 2022-03-23 11:30:04
가장 심각하다. 산부인과 병원·학교·극장에 무차별 폭격이 쏟아졌다. 수도·전기·난방이 끊기고 식수·식량도 고갈됐다. 이곳에 갇힌 민간인은 최소한의 인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약 350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폴란드·루마니아 등 인접국으로 피란했다. 유럽에서 발생한 난민 사태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시네마노믹스] 온난화에 무관심…지구 덮친 빙하기 '기후재앙', 완전히 망가지고 나서야 깨닫는 '공유지의 비극' 2022-03-21 10:00:21
피난을 지시한다. 하지만 멕시코는 미국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고 국경을 폐쇄한다. 현실과 반대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결국 미국 대통령은 남미의 부채를 전면 탕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미국인은 멕시코에 난민촌을 세울 수 있게 된다. 환경 파괴는 경제학에서 ‘공유지의 비극’으로 설명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
[우크라 침공] 난민 맞이하는 폴란드 국경의 '선택적 환대' 2022-03-15 13:08:31
NYT에 지금까지 난민을 도와준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 전쟁이 터지자 도저히 무관심하게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포터러크는 마슬로바의 동생들을 현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등 난민 가족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부인 안나 포터러크는 '아프라카, 중동 난민도 도와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크라 침공] 뉴질랜드, 우크라이나인 4천여 명에 비자 발급 방침 2022-03-15 12:56:02
받은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와 유엔 우크라이나 인도기금에 400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뉴질랜드가 전쟁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돈은 600만 달러가 된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우크라이나인 가족들에 대한 특별 비자는 뉴질랜드에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
"민간인 대피하라"…러, 이제서야 포격 일시중단 2022-03-07 17:20:57
“러시아군이 병원과 유치원, 학교마저 무차별 공격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으로 국면을 전환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6일 키이우 외곽 소도시 이르핀에선 러시아군이 쏜 박격포탄이 피란 행렬에 떨어져 어머니와 어린 자녀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 침공] "30년 전엔 우리도…" 내전 악몽 떠올리는 사라예보 2022-03-07 12:09:38
명 가까이 사망하고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한 내전에서 특히 사라예보 포위전은 이른바 '유럽의 킬링필드'라는 오명을 남겼다. 포위 기간 어린이 1천여명을 포함해 1만1천명이 숨졌으며, 생존자도 전기, 식량, 물이 끊기고 외부와 철저히 고립된 채 생지옥을 겪어야 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마리우폴, 하르키우 등...
[우크라 침공] "러, 병원·학교·요양원까지 포격…체첸·시리아 전술" 2022-03-07 08:26:36
침공] "러, 병원·학교·요양원까지 포격…체첸·시리아 전술" 이르핀 피란민 참사…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무산 "러 공격성 더 높아져"…WHO, 보건시설 인명피해 확인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7일(현지시간)로 12일째를 맞은 가운데 러시아군 공격 수위가 높아져 민간인 피해가 커질 수...
코로나19 여파로 美 이민 10년래 최대폭 감소…지난해 24만5천명 2022-02-11 09:29:07
각국이 여행을 제한한 것이 미국의 이민 추세 급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 데이터 분석 업체 'USA팩츠'(USAFacts)에 따르면 작년 미국 이민 사유의 대부분은 일·가족·학교였다. 한편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2021년 9월)에 미국 정부가 받아들인 난민 수는 1만1천445명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 대중화 시대, 공공 영역 AI 도입 확대를 기대하며 2022-02-10 06:37:57
NGO 단체인 ‘히브리 이민자 구호협회(HIAS)’와 협업해 난민들을 적절한 지방 정부에 배정하는 데 AI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난민 취업률을 최대 30%까지 높였다. 미국의 노인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다. 지역 집중도, 진료 패턴...
'콩고 왕자' 조나단 "군대 가고 싶어, 대한민국 귀화 결심" 2022-01-27 19:26:13
2002년 한국으로 망명했고 2008년 재판을 통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들의 사연은 2013년 방송된 KBS 1TV 시사다큐프로그램 인간극장에 소개됐다. 현재 조나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며 다양한 방송 활동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