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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하도급 공사장 사고' 두산건설 벌금형 확정 2021-04-06 15:03:41
이 공사 과정에서 2015년 다른 건설사에 하도급을 준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검찰은 두산건설과 현장 책임자 A씨가 산안법에서 정한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의무를 위반했다며 재판에 넘겼다. 1심은 검찰의 주장을 인정해 두산건설에 벌금 700만원, A씨에게는 벌금 4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초비상 중대재해법 뒤의 수혜자…규제의 역설 [여기는 논설실] 2021-04-02 08:39:17
재해 근로자의 자기 과실 등에 대한 조사를 고용부가 한다, 고용부 산하의 수많은 지방노동청 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그들이다. 한국 행정 조직상 여러 지방청의 공무원은 직급이 높지가 않다. 하지만 실무자들인 이들에 의해 중대재해 판단이 좌우된다. 그러니 로펌 등에서 고용부 직원 모시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 고용부...
[전문위원 칼럼] 끝없는 갈등의 씨앗 '직접고용' 2021-03-01 16:59:09
이룬다. 유연한 전문 인력 사용, 외주 도급 등 다양한 계약 방식을 동원한다. 그런데도 근로자 파견은 대상 업무, 사용 기간이 법에 의해 엄격히 제한된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작업 정보를 전달하기만 해도 ‘지휘·명령’으로 판단해 도급을 준 원청업체가 이들을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도 쏟아진다. 갈등의 끝이 보이지...
"2만명 넘는 인원이 죄다 빠졌다"…평택 지역경제 '쇼크' [현장+] 2021-02-26 10:25:56
상권이 모두 죽었다"고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쌍용차·1차 협력사 근로자 2만6000여명 운명, P플랜에 달렸다 지난해 9월 기준 쌍용차 직원 수는 4880명이다. 파견·용역·도급 등 '소속 외 근로자'를 합하면 5900여 명이 근무했다. 이외 쌍용차 1차 협력업체중 약 30%인 71개사가 경기도 내에 있으며, 이 근로자...
법률사무소 대환, `퇴직금 청구 소송` 전담팀 운영해 2021-02-22 08:00:01
제공하는 근로자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용역계약, 위임계약, 도급계약 등의 명칭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의 적용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지입차량 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원강사, 헬스장 트레이너, 헤어디자이너, 위탁판매사원, 영업사원, 채권추심인, 텔레마케터, 보험사...
설 연휴 폐수 찌꺼기 제거하다 질식…40대 하청업체 직원 사망 2021-02-14 21:32:08
위해 나섰다가 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동료 근로자 B씨(49)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도금업체에서 폐수처리업체를 거쳐 재하청을 받아 해당 도급업체 내부 폐수처리시설에서 폐수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다른 하청 업체 소속인...
연휴에 폐수 찌꺼기 제거 40대, 유독가스 질식 사망 2021-02-14 21:14:50
근로자 B(49)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도금업체에서 폐수처리업체를 거쳐 재하청을 받아 해당 도급업체 내부 폐수처리시설에서 폐수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시설 내부의 기체에 대한 성분...
北 한달만에 노동당 전원회의…보신주의 채찍질한 김정은 [종합] 2021-02-09 07:53:19
및 행정책임자, 도급 지도기관 책임자, 시·군 당 책임비서, 중요공장·기업소 당 및 행정책임자들이 방청으로 참여했다. 중앙과 지방의 당 및 행정 책임자와 주요 기업소 운영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것은 경제 사업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겠다는 8차 당대회의 기조가 반영된...
징역 2~3년씩 더 올려…공탁 감형 없애고 다수 피해 땐 가중처벌 2021-01-12 17:16:14
한 근로자가 이를 무시해 안전모를 벗었다가 부상이나 사망 사고를 당하면 사업주까지 처벌 대상이 된다. 해당 건설 공사를 발주한 도급인도 마찬가지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과 중대재해법 제정에 따른 것이다. 오는 4월부터는 법정 형량도 큰 폭으로 늘어난다.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형량 기준을 대폭 높였다....
중대재해법, 내년부터 50인 이상 기업 적용 2021-01-07 17:00:06
하도급 계약을 맺을 경우 하도급업체 근로자 사고에 대해 오롯이 원청기업이 책임져야 한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인 미만 사업체의) 사업주만 처벌할 수 없을 뿐이지 원청업체에 대한 처벌은 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논리로 50인 미만 기업은 법 시행이 유예되지만, 50인 미만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