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프로배구 결산] ②'外人 숲 뚫고' 가장 빛난 토종 선수들 2019-03-28 08:10:02
정지석(24·대한항공)이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로 자리매김하며 팀의 중심에 섰다. 챔피언결정전도 이재영 대 박정아, 전광인 대 정지석의 구도로 펼쳐지는 등 이번 시즌 토종 레프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재영과 전광인은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챔프전...
[프로배구 결산] ①현대캐피탈·흥국생명의 특별한 챔프 복귀 2019-03-28 08:10:00
도로공사는 세터 이효희와 센터 정대영, 배유나, 레프트 박정아 등 베테랑을 앞세워 2년 연속 챔프전 우승을 노렸지만 흥국생명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GS칼텍스는 4년차 레프트 강소휘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6년 연속 봄 배구 단골 멤버였던 IBK기업은행도 4위...
통합우승 이끈 '언니들의 힘'…잘 받은 김해란·잘 막은 김세영 2019-03-27 21:46:07
김세영과 함께 훈련한다"고 전했다. 센터 김나희(30)와 레프트 김미연(25)도 빛나는 조연이었다. 김나희는 1승 1패로 맞선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조커'로 등장해 8득점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김미연은 공수에서 이재영을 돕는 역할을 했다. 흥국생명 통합우승의 주역은 단연 이재영이다. 하지만 이재영을 도운 ...
대한항공·현대캐피탈 'FA 대어 정지석·문성민 잡는다' 2019-03-27 11:40:42
풀린다. 레프트 정지석은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해 지난 시즌 남자부 FA 최대어였던 전광인(현대캐피탈)의 몸값(연봉 5억2천만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정지석은 올 시즌 득점 부문 9위(548점)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수비 종합에서 2위(세트당...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이승원, 여오현 코치 마음속 MVP" 2019-03-26 23:17:35
토종 레프트 전광인과 문성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하지만 최 감독의 욕심은 다 채워지지 않았다. 최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나니, 정규시즌 우승(현대캐피탈은 2위)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최태웅 감독 '가장 고마운 선수는 이승원' 대목에 굵은 눈물 2019-03-26 22:18:56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레프트 전광인을 영입하면서 보상 선수로 세터 노재욱을 한국전력으로 내준 이후 주전 세터를 맡아왔던 이승원의 마음고생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최태웅 감독은 올 시즌 초반인 지난해 10월 말 이승원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자 신인 세터 이원중(23)을 기용하는 등 '더블...
'부상 투혼' 파다르·'미친 선수' 허수봉…우승의 숨은 주역들 2019-03-26 21:48:23
조커로 활약한 레프트 허수봉, 허리 부상에도 투혼을 불사른 외국인 거포 크리스티안 파다르,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녹슬지 않은 기량을 펼친 센터 최민호, 갖가지 부상을 안은 선수들에게서 최고의 공격을 배분한 세터 이승원 등이다. 허수봉은 올 시즌 정규리그 36경기 중 27경기에만 나온 백업 공격수였다. 정규리그 총...
'기적 일어난다'…선수들 깨운 최태웅 감독의 '형님 리더십' 2019-03-26 21:32:27
무명 신세였던 레프트 허수봉을 깜짝 스타로 발굴했고, 허리 통증 여파로 우리카드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결장했던 외국인 '거포' 파다르의 전력을 끌어내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최고참 선수로 뛰는 리베로 여오현(41·플레잉 코치)과 두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최 감독은 특유의 부드러운 '형님...
통합 우승 눈앞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 "인천 가기 싫어" 2019-03-25 22:13:01
잘 버텨내 줬다"고 칭찬했다. 박 감독은 "이재영이 에이스라는 믿음이 있다"며 34득점으로 승리를 이끈 이재영에게 공을 돌렸다. 또 선발 출전한 센터 김나희가 풍부한 경험과 공격력으로 팀에 안정감을 더해줬고, 리시브 부담이 큰 레프트 김미연도 자신감 있게 잘 버텨줬다고 칭찬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현대캐피탈 '챔프전 1차전 승리=우승 좌절' 징크스 깰까? 2019-03-23 08:19:09
종아리 통증 여파로 11득점에 그친 레프트 곽승석에 대해선 "작년에 아팠던 자리인데 하필 오늘 근육이 올라왔다. 잘 추슬러서 2차전에서 잘 해보겠다"며 분위기 반전을 다짐했다. 현대캐피탈이 공언대로 2차전을 잡고 안방인 천안에서 징크스를 끝낼지, 아니면 대한항공이 1차전 패배를 딛고 챔프전 우승으로 창단 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