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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연금개혁 여야정협의체 구성하자…22대 국회 최우선 추진" 2024-05-26 14:47:25
종료되는 21대 국회 내에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구조개혁까지 포함해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자고 역제안한 것이다. 그러면서 모수 개혁과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꾸리고, 21대 국회에서 활동이 종료되는...
대통령실 "연금개혁 국민 의사 반영해야…22대 국회 추진 타당" 2024-05-26 13:40:41
인상하는 데는 합의했지만, 생애 평균 소득 대비 연금액 비율을 뜻하는 소득대체율 수치와 구조 개혁 등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해나가는 타협과정과 절차도 중요하다"며 "여야가 시간에 쫓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김진표 의장 "21대 국회에서 연금 모수개혁 합의 기회 살리자" 2024-05-26 13:32:49
금개혁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17년만에 찾아온 연금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21대 국회의 여야 국회의원 여러분들께서 역사적 책임을 다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연금특위 국민의 힘 간사가 제안한 소득대체율 44% 안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진표 "21대서 모수, 22대서 구조 개혁"…민주당 손 들어줬다 2024-05-26 11:31:08
한 연금개혁에 성공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며 "보험료율을 어느 정도 인상해 놓아야 기초 연금 및 직역 연금 등 후속 구조개혁을 위한 여건이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모수개혁은 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내용이다. 여야는 보험료율은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 안에 합의한 상태지만,...
대통령실 "연금개혁 쫓기듯 말고 22대 국회서 대타협해야" 2024-05-25 17:43:38
이 관계자는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수치에 대한 결정 자체도 중요하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모두의 의사를 반영해 민주적으로 결정해 나가는 대타협의 과정과 절차도 매우 중요하다"며 "연금은 국민 모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성세대보다는 청년과 미래세대에 미치는...
이재명 "연금개혁 다 양보…與제안 '소득대체율 44%' 수용" 2024-05-25 14:59:50
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44% 안을 전격 수용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주당이 양보했다. 21대 국회서 연금개혁 논의를 마무리 짓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금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연금개혁의 가장...
이재명 "여당 제시 '소득대체율 44%' 전적 수용하겠다" 2024-05-25 14:20:31
다 양보하겠다. 여당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소득대체율은 45%와 44%다. 단 1%포인트 차이 때문에 연금 개혁안을 무산시킬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곡히 요청한다....
"정부 지원금 고작 650만원"…성매매 업소 여성 글에 '발칵' 2024-05-24 21:58:21
"소득대체율 80%는 적용해서 1200만원은 줄 거라고 생각해 출근 안 하고 있었는데 실망스럽다"고 푸념했다. 성매매로 매달 1500만원가량 벌어온 만큼 지원금이 적어도 1200만원은 됐어야 한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그는 "650만원도 매달 주는 게 아니고 그냥 딱 한 번 주는 거라고 하더라"라며 "이번 달 푹 쉬기로...
野 "연금개혁, 21대 타결" 與 "22대서 제대로"…기싸움 뒤 속내는 2024-05-24 18:52:23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가 소득대체율 1%포인트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21대 국회에서 개혁이 물 건너가는 것을 두고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정부, 여야와 연금 전문가의 속내는 훨씬 더 복잡하다. (1) 李, 영수회담 던진 의도는 '국가 아젠다 주도' 이미지 노려이...
소득대체율 합의해도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남은 쟁점 '수두룩' 2024-05-24 18:49:10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조정 수치에 합의하더라도 당장 연금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통합 논의 약속 △자동 안정화 장치 도입 등을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경준 의원은 “애초에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