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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케인스는 틀렸다…우린 여전히 배고프기 때문에 2013-06-13 17:19:36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인도의 고대 법전 ‘다르마수트라’ 등은 물론 공자와 사마천까지 인용하며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오늘날과 같은 자본 숭배는 상당히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한다....
[씨줄과 날줄] 더러운 말, 깨끗한 말 2013-05-31 17:03:20
목적을 위해 사용될 수도 있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언어는 사람 사는데 유용한 도구지만 이것이 불의의 도구로 쓰일 때 심각한 해악이 된다고 철학자는 경고하는데, 분명 우리 시대의 말들은 덕을 이루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도구이기보다는 그 반대의 목적을 위해 더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이니 염려스럽다....
[책마을] 물리는 인간과 우주를 연결하는 고리 2013-05-23 17:20:33
중 하나다. 그림은 대화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소크라테스 등의 철학자뿐만 아니라 유클리드, 피타고라스와 같은 수학자, ‘무한’이라는 개념을 처음 생각해낸 아낙시만드로스와 같은 과학자 등으로 가득하다. 전통적인 미신과 교조적인 믿음, 높은 권위를 밀어내고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봤던 이들의 사상과...
[한 문장의 교양] (3) 플라톤, 동굴의 비유 2013-05-03 14:53:48
플라톤의 스승이며, 아리스토텔레스라는 또 한 명의 천재 철학자가 플라톤의 제자입니다. 스승 소크라테스와 달리 플라톤은 매우 많은 책을 남겼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단 한 줄의 글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그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대부분 제자 플라톤이 남긴 기록 덕분입니다. 한편으로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천자칼럼] 4대 천왕 2013-04-15 17:47:52
등의 느낌을 줘 고대부터 중요한 숫자로 취급됐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를 구성하는 4원소로 흙, 물, 공기, 불을 꼽았다. 성경은 4대 복음이요, 요한계시록엔 4명의 말 탄 기사가 등장한다. 교향악은 현악, 금관, 목관, 타악 등 네 가지 악기군(群)으로 구성된다. 셰익스피어의 무수한 걸작 중에서도 4대 비극(햄릿,...
[Cover Story ]무상급식 철폐… "우유는 부모가 먹이는 것" 2013-04-12 16:18:27
의해서만 지배되는 하층민이라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적 도덕성이 그런 기조를 지탱해주던 시기였다. 뜨거운 물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형편이었지만 ‘옳지 않은 길은 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철학을 공유하며 성장했다. # 11년간 통치'최장수 총리' 대처는 옥스퍼드대학의 서머빌 칼리지를 ...
[다산 칼럼] 행복·복지·창조의 고차방정식 풀려면 2013-04-07 17:09:06
행복은 철학과 종교의 주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생의 궁극적 목적을 ‘행복’으로 보았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이성의 발휘를 통한 ‘덕의 추구’다. 행복은 사람마다, 그리고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추상적인 개념이며 주관적인 가치다. 가치관과 인생관이 다른 만큼 행복을 일률적으로 규정할 수도 없다....
[천자칼럼] 뇌연구 2013-04-04 17:11:15
두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도 뇌를 단순히 피를 식히는 기관 정도로 이해했다. 뇌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였다. 그는 모든 희로애락이 뇌에서 출발한다고 믿었으며 마음 또한 뇌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뇌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20세기 들어와서 시작됐다. 전기·전자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기적인...
[천자칼럼] 사퇴의 변(辯) 2013-03-25 17:11:13
말해왔던 것이 뭐가 되느냐”는 말도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친(親)알렉산더파 숙청 바람 속에 사형을 맞게 됐다. 하지만 그는 도망쳤다. “아테네 시민들에게 두 번이나 철학에 죄를 짓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을 남기고.누구나 물러날 때는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대개는 아쉬움이나 회한이지만 자기합리화나 남은 자들에 ...
[책마을] "세상 안 바뀐다고 불평하지만 정작 바뀌지 않는 건 우리 자신" 2013-03-21 17:02:29
약자를 사랑하고 있는가. 저자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로 용기를 북돋운다.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