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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2주만에 국정농단 재판 출석 2020-11-23 17:38:52
또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전문심리위원의 의견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양형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檢 "이재용, 뇌물 적극적" vs 法 "수동적이라 한 적 없어" 2020-11-23 16:47:53
내렸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양형기준제가 도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따라 정치보다 경제권력이 우월적 또는 최소한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됐다"며 "재계서열 1위인 이재용과 대통령 사이에는 어느 일방의 강요에 의한 관계가 아니라 상호 윈윈의 대등한 지위에 있었음이 명백히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용, 오늘 국정농단 공판…"`삼성 준법위` 평가는?" 2020-11-23 10:11:57
이번 공판에서는 양형 관련 증거심리가 열리지만,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평가가 나올 수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부회장의 공판을 연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두 번째 공판이다.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인 이재용...
끝없는 사법리스크…이재용, 다시 서초동으로 2020-11-09 17:23:44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점검할 전문심리위원단 지정 문제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실효적으로 운영된다면 `진정한 반성`으로 보고, 이를 양형 조건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평가할 전문심리위원 선정은 이재용...
법원 "삼성 준법감시委, 유일한 양형요소 아냐" 2020-11-09 17:21:01
형법 제51조가 규정하는 양형 조건에 대해 설명하며 준법감시위원회는 유일의 혹은 가장 중요한 양형 조건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형법 제51조는 △범인의 연령이나 지능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양형 조건으로 삼고 있다. 재판부는 “양형 조건 중 ‘범행 후의 정황’에서 피고인이 범죄를...
'삼성준법위' 평가할 심리위 구성 마무리…·홍순탁·김경수 추가 2020-11-09 16:47:44
지정했다. 이에 따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평가할 전문심리위원은 강일원 전 재판관, 홍순탁 위원, 김경수 변호사 등 3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판에서는 홍순탁 위원과 김경수 변호사의 적합 여부를 놓고 특검과 이재용 부회장 측이 공방을 벌였다. 이재용 부회장 측은 홍순탁 위원이 속한 참여연대가 준법감시제도를...
이재용 재판부 "준법감시위 유일한 양형 요소 아냐" 2020-11-09 15:52:07
형법 제 51조가 규정하는 양형조건에 대해 설명하며 준법감시위원회는 유일의 혹은 가장 중요한 양형조건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형법 제 51조는 △범인의 연령이나 지능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 동기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양형조건으로 삼고 있다. 재판부는 "양형조건 중 '범행 후의 정황'에서 피고인이 범죄를...
[속보] '묵묵부답' 이재용, 10개월 만에 '국정농단' 재판 출석 2020-11-09 14:09:06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운영 상황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날 재판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 선정 절차 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서 재판부는 심리위원 3명 가운데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법원 몫으로 지정했고, 특검과 이 부회장 측도 각각 1명씩 후보를...
이재용, 오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 출석할 듯 2020-11-09 07:33:33
재판은 재판부가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 실효성 여부를 이 부회장의 양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에 박영수 특별검사가 반발하면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했다. 특검은 재판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재판부를 변경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부 변경에 따른 공판...
이재용, 오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출석 전망…약 10개월만 2020-11-09 07:22:45
재판은 재판부가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 실효성 여부를 이 부회장의 양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에 박영수 특별검사가 반발하면서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했다. 특검은 재판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재판부를 변경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재판부 변경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