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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간첩활동' 보도한 언론사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2019-04-17 10:28:12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자신을 두고 "간첩 활동을 했다"는 등의 보도를 한 언론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박태안 부장판사)는 이 전 의원이 조선일보와 TV조선, 소속 기자, 프로그램 패널 등을 상대로 "허위 사실을 적시한 방송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낸 소송에서 1심과...
[총선 D-1 지역별 풍향계] 서울, '대권 잠룡' 각축장 2019-04-15 14:18:42
19대 총선(48개 지역구)에선 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이 30석을 가져가며 새누리당(16석)을 눌렀다. 옛 통합진보당 후보가 나머지 2곳을 차지했다. 그러나 18대 총선(48개 지역구)에서는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40석을 휩쓸며 압승했다. 야당인 통합민주당과 창조한국당은 각각 7석과 1석을 가져가는 데 그쳤다....
문형배 "이석기 사면 신중해야…북한은 주적" 2019-04-09 19:23:39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사면은 자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 전 의원에 대한 형이 확정됐고, 사면에는 신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대해서는 "헌재 결정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정점식, 檢 출신 '황교안의 남자'…여영국, 용접공 출신 '노회찬 동지' 2019-04-04 00:16:29
검찰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이끌었다. 황 대표도 정 당선자에 대해 “통진당 해산을 이끈 능력 있는 일꾼”이라고 치켜세웠다.정 당선자는 선거 막판, 측근 인사의 기자 매수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통영고성 지역의 바닥 민심은 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65년생으로 경남 고성...
'진보정치 1번지' 창원성산…보수엔 험지 다시 입증 2019-04-04 00:16:00
가져갔다. 진보 진영이 통합진보당, 진보신당으로 갈라져 각각 후보를 내면서 강기윤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이때도 진보에 속한 두 후보가 각각 얻은 표를 합치면 강 후보보다 많았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고(故) 노회찬 의원이 창원성산에서 진보 진영 최초로 3선 고지에 오르면서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노 전...
정점식 당선 확실…공안검사 출신 황교안의 '복심' 2019-04-04 00:04:37
대책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및 변론 전 과정에 참여하며 통진당 해산을 주도했다. 통진당 해산을 장관 시절 최대 업적으로 자평한 황 대표가 "손발이 척척 맞는 아끼는 후배"라고 극찬한 것도 이 때문이다. [4·3 보선] 통영·고성 한국당 정점식 당선 소감…"막중한 책임 느껴" / 연합뉴스...
현직 판사 "임종헌, 전교조 사건 특정방향 검토 지시" 증언(종합) 2019-04-02 17:42:45
또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위헌 선고 이전에 결정을 내려야 극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기재됐다. 이는 당시 양승태 사법부가 상고법원 설치 등 현안에 청와대 협조를 얻기 위해 재판을 거래 대상으로 삼은 정황이라고 검찰에서는 판단한다. 이 문건에 대해 정 부장판사는 "임 전 차장이 논리와 결론 등을 상세히...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첫 재판 2019-03-25 08:33:25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소송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관련 행정소송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 사건 형사재판 등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파악했다.상고법원 도입과 법관 해외파견 등 역점 사업에 청와대와 외교부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이같이 범행했다는 게 검찰 주장이다.그러나 양 전...
'사법농단' 양승태의 직권남용, 오늘 '유무죄' 법정 다툼 시작 2019-03-25 05:30:00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소송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관련 행정소송 ▲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 사건 형사재판 등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상고법원 도입과 법관 해외파견 등 역점 사업에 청와대와 외교부의 협조를 얻기 위해 이같이 범행했다는 게 검찰 주장이다. 그러나 양...
한국당, '여야4당 선거제 저지' 여론전…"중남미식 국정 마비" 2019-03-21 18:33:27
19대 통합진보당, 20대 국민의당이 과도한 의석을 얻게 되는데, 이것이 국민의 뜻인지, 정치 상황에 따른 결과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궁극적으론 다당제뿐만 아니라 군소정당을 촉진하는 결과로 나온다"며 "대통령제에 비례대표제를 채택한 결과 군소정당이 난립해 국정 전체가 마비된 중남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