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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2심 간다…김기춘 "판결 부당"·조윤선 "아쉬워" 2017-07-27 16:43:00
실장 측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차별적 지원' 자체는 문제 될 게 없다는 논리를 폈다. 또 "블랙리스트를 만든 일도 본 일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김 변호사는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에 관해) 지시를 직접 한 사실이 없다"며 "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판부는 (김...
BNK금융지주 회장 선임 앞두고 지역정가 날선 공방(종합) 2017-07-27 16:32:08
"어떤 근거로 정치공세를 하는지를 즉각 밝혀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정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조리와 불법을 일삼다 사법처리를 받는 BNK 경영진의 정상화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제시하라"며 "민주당은 시민의 눈으로 BNK의 정상화를 예의주시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있는...
'승인 무효 판결' 담양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재개 가능할까 2017-07-27 16:21:36
행정절차 하자 치유 등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소송을 제기한 주민은 공익성이 상실된 사업에 대한 공사재개는 어불성설이라며 검찰 수사를 주장하고 있다. 담양군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행정절차의 재이행을 통해 하자를 치유하고 메타프로방스에 유원지 기능을 보강하...
"러시아, 한반도 위기해결 구상 北측에 전달" 2017-07-27 16:08:27
것을 의미한다. 러-중은 북한이 핵폭발 장치 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을 선언하고 미국과 한국은 대규모 연합훈련을 중단한 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 체제를 구축하고 이어 관련국 간(북-미, 남북한 등) 관계를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왕실장' 권세 떨친 김기춘, '국정농단' 범죄자로 추락 2017-07-27 15:52:58
받았다. 법정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 논리를 앞세우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법조인이고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비서실장으로서 누구보다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할 임무가 있음에도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를 가장 정점에서 지시했다"고...
특검수사 8개월만에 '블랙리스트' 인정…"헌법정신 위배" 2017-07-27 15:33:07
없는 직권남용·위법행위…합리성 없어" '비정상의 정상화' 주장엔 "투명하게 진행했어야"…항소해 공방지속 전망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의 존재와 정당성을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말 박영수 특검팀이 출범한 이후 8개월 만에 ...
[일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수사·재판 일지 2017-07-27 15:15:30
등 재판 시작. 김기춘 측 '비정상의 정상화' 주장 ▲ 4월 5일 = 김기춘·조윤선 정식재판 첫 출석 김종덕·정관주·신동철 정식재판 첫 출석 ▲ 7월 3일 = 특검, 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징역 6년·김상률 징역 6년·김소영 징역 3년 구형 특검, 김종덕·정관주·신동철 각 징역 5년 구형 ▲ 7월 27일 = 법원,...
바른사회시민회의 "증세보다 증수(增收)…핀셋증세는 표적증세" 2017-07-27 15:04:15
원인으로 비과세 감면 폐지 등 박근혜 정부의 과세 정상화 노력 등을 들었다. 그는 초대기업과 초고소득층에 한정된 증세라는 의미의 용어 '핀셋증세'에 대해 "위험한 발상이다. 표적증세로 읽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GDP 대비 법인세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으므로 법인세는 손대지...
"KAI 새 사장 빨리 임명하고 미 공군기 수주 지원해달라" 2017-07-27 14:43:00
있다. 사천지역 12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KAI 정상화를 위한 사천시민대책위원회'와 KAI 노조가 지난 26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KAI 경영진의 비리가 있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수사와 함께 일벌백계해야 한다"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이번 수사로 인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국...
일자리 확대·정규직 전환 많은 기업 세 혜택 확대 2017-07-27 13:57:56
위한 세액 공제도 확대돼 저소득층 가구 소득 증대를 위해 근로장려금 지원 금액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에 대해서는 과세 정상화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구체적으로 추가적으로 최고세율 구간 신설이 타당하다는 당의 입장을 다시 정부에 전달했다"며 "정부가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