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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익법인 4곳 중 1곳, 지난해 수입 절반도 안 써 2025-09-24 06:00:10
대기업집단 산하 공익법인 4곳 중 1곳은 수입의 절반도 사업비에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CC의 경우 수입의 불과 1.4%를 사업비로 써 전체 조사대상 그룹 중 가장 적었다. 2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시대상기업집단의 특수관계인인 공익법인의 사업수행비 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3개...
"한국 경제 재도약하려면 낡은 규제 개선해 성장 사다리 놓아야" 2025-09-24 06:00:06
촉진하기 위해서는 자산 규모가 커진 기업집단(대기업)을 상호출자 금지 등으로 사전 규제하는 대신 위법 행위를 사후 제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일본과 같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자율적 규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또 신성장·원천기술 및 국가전략 기술 투자 지속 기업에 대해...
[단독] 휴가비·명절 귀향비까지 통상임금…"산업계 전반 확산 불보듯" 2025-09-23 17:54:21
예상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벌어질 것”작년 말 대법원 판결 이후 기업 노조마다 통상임금 확대 산입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소속 직원 500여 명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통상임금 관련...
中, 글로벌 기업 95곳 '폭풍 성장'…韓은 '계단식 규제' 탓 4곳 탈락 2025-09-23 17:48:23
늘고, 대기업으로 인식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되면 343개로 불어난다. 대한상의는 이 같은 역진적 구조를 해소해 기업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해를 끼치지 않는 선이면 규제하지 않는 실리콘밸리처럼 기업 활동의 족쇄를 걷어내야 미국, 중국 등과 동등한 환경에서 한국 기업이 경쟁할 수 있다는 주장...
[단독] 현대차 덮친 통상임금…매년 2300억 부담 커진다 2025-09-23 17:41:50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질 것”작년말 대법원 판결 이후 각 기업 노조마다 통상임금 확대 산입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소속 직원 500여 명은 최근 수원지방법원에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印무역협상에 악영향 전망(종합) 2025-09-23 16:55:26
인도 기술 서비스 산업이 충격을 받고 아웃소싱 기업에도 영향을 줘 일자리 수천개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연구기관인 사회발전협의회 소속 비스와짓 다르 교수는 "인도와 미국 관계에 큰 타격"이라며 "10만 달러 수수료는 서비스 분야에서 비관세 장벽과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H-1B ...
롯데카드 보안 강화했다더니…예산 비중 5년새 14.2%→9.0% '뚝'(종합) 2025-09-23 15:35:01
보안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해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라는 지시를 내린 만큼 중징계와 함께 대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최대 8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美 전문직 비자 수수료 폭탄, 인도와 무역 협상에 악영향 2025-09-23 11:51:19
인도 기술 서비스 산업이 충격을 받고 아웃소싱 기업에도 영향을 줘 일자리 수천개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뉴델리에 있는 연구기관인 사회발전협의회 소속 비스와짓 다르 교수는 "인도와 미국 관계에 큰 타격"이라며 "10만 달러 수수료는 서비스 분야에서 비관세 장벽과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H-1B ...
코리아 프리미엄 시험대?…20조 자사주 ‘의무 소각’ 초읽기 [커버스토리] 2025-09-23 07:57:42
올해 지정된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주식 소유 현황을 공개하며 5월 1일 기준 자사주 비율이 5% 이상인 상장사를 낱낱이 지목했다. 전체 40개 집단 71개사가 목록에 올랐다. 미래에셋생명(34.2%), 롯데지주(32.3%), 티와이홀딩스(29.2%), 인베니(28.7%), SK㈜(24.6%) 등이 대표적이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해킹' 롯데카드 보안예산 비중, 카드사 중 최대 '급감' 2025-09-23 06:59:16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해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롯데카드는 중징계는 물론 대규모 과징금까지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 최대 800억원 수준의 과징금을 맞을 수 있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오후 기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