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남차병원 조주영 교수팀, 삼킴곤란 치료 `포엠` 수술 400건 돌파 2023-02-23 17:53:35
음식물이 위장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최신 치료 방법이다. 수술 부작용이 적으며 피부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도 높다. 포엠 수술은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조주영 교수가 최초로 도입했다. 조주영 교수(센터장)는 “국내에 많이 도입되지 않은 포엠 수술을 많은 병원들이 수련...
6·25 영웅 비망록·DMZ 희귀식물…구글 온라인 전시서 본다 2023-02-22 11:24:33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이같은 내용의 병상 비망록을 작성했다. 머릿속에 박힌 총탄을 끝내 빼내지 못한 채 2005년 숨을 거둔 그는 평생 파편으로 인한 통증에 시달렸다. 고 이학수 상병이 남긴 비망록에는 67 고지 전투에 참가했다가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수습하지 못하고 떠난 미안함과 전우들에 대한 그리움 등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통증, 치매 위험 높인다" 2023-02-21 10:34:24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꼴인 5천만 명이 지속성 통증을 가지고 있으며, 1천100만 명은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주요 활동에 제약을 받는 만성 통증을 앓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작슨 박사는 "사람들에게 만성 통증 상태에 관해 물어보고 통증 전문의의 치료를 받도록...
"채식, 전립선암 생존율 개선에 도움" 2023-02-21 08:44:31
등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른 환자보다 항암 치료를 잘 견뎌내면서 완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따라서 암의 진행과 재발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2월 16~18일) 미국 임상 종양학 학회(ASCO: American...
현대차, 이동형 '아이케어카'로 아동 심리 치료 2023-02-20 16:12:29
대를 충북에 있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세 곳에 각각 전달했다. 이 차량은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와 같이 제작했다. 외부 손잡이, 안전벨트, 트렁크 등 접촉 빈도가 높은 곳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장애인이 차량 내부 구조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온도 변화와 문 개폐 여부를...
바이든 "강인함과 겸손함에 경의"…카터에 헌사 릴레이(종합) 2023-02-20 16:11:27
카터 전 대통령이 이끌어온 인권단체인 카터 센터는 성명에서 그가 가정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기로 했다면서 "남은 시간을 가정에서 가족과 보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터 센터는 트위터에서 "카터 전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호응했다. sungjin@yna.co.kr (끝)...
"美역사서 가장 위대한 제2막 보낸 분" 카터에 헌사 릴레이 2023-02-20 10:35:59
전 대통령에 대해 "공직 생활에는 무수한 문제가 있었던 반면 그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제2막을 보냈다"면서 퇴임 후 더 활발한 국제분쟁 중재와 봉사활동 등을 거론했다. 백악관도 전날 카터 전 대통령의 가족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취임 4개월 후 조지아주 자택에 있는 카터 전...
코로나 걸리면 우울한 이유 있었다…"인후통·산소포화도 등 영향" 2023-02-16 13:49:48
4월까지 서울대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경증 코로나19 환자 2,671명의 모니터링 기록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인후통·체온 상승은 불안 증상과,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 증상과 연관성이 높고 수면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나타났다. 당시 입소 환자들은 서울대병원 정보화실에서...
박병관 교수 "4년 주기 대장내시경 필수…의술 발달로 항문보존 사례 증가" 2023-02-15 16:30:38
및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대장내시경을 매년 받아야 하나. “40세 이상이라면 증상과 무관하게 4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길 권한다.” ▷중앙대병원 대장암센터만의 경쟁력은. “일단 수술 실력이 뛰어나다. 다학제 협진 시스템도 잘 돼 있다. 매주 한두 번씩 대장항문외과뿐 아니라 소화기내과,...
"중증장애 극복 '한국의 호킹들' 입학·졸업식 열린다" 2023-02-15 12:12:18
이유다. 당연히 학업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조차 쉽지 않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교수는 이런 환자들을 위해 2000년 국내 처음으로 호흡재활 치료를 도입했다. 호흡재활은 인공호흡기를 매일 사용해야만 하는 중증 상태의 환자도 학업과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 호흡재활이 희귀질환 자체를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