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근식 "추미애식 검찰인사, 충성만 강요하는 독재의 표상" 2020-08-28 10:44:06
명확하다"며 "정권에 충성을 다하면 승진이고, 살아있는 권력을 비판하면 불이익이라는, 왕조시대 충성심 고취나 독재정권 주구 길들이기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이게 진정 민주주의냐"며 "시무 7조의 5조 '신하를 가려 쓰시옵소서'라는 울림이 더 크게 다가오는 날"이라고 밝혔다. 임도원...
'노무현 지지' 30대의 '시무7조 상소문'…늑장공개 화제몰이 도왔다 2020-08-28 10:04:35
신하를 가려 쓰시옵소서 六. 헌법의 가치를 지키시옵소서 七. 스스로 먼저 일신(一新)하시옵소서 해당 청원 글로 주목받은 '진인(塵人) 조은산'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그는 28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길고 지루한 넋두리에 불과한 글이 세상밖으로 나와 많은 관심과 응원의 말들과 함께 정당한...
'시무 7조'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靑 답변 내놔야 2020-08-28 09:24:02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공개 전환된 '시무 7조' 靑 청원…곧장 동의 10만 돌파 2020-08-27 18:04:29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천자 칼럼] 21세기 상소문 2020-08-27 17:52:13
세금을 감하고, 명분보다 실리 외교에 임하고, 신하를 가려쓰라는 등 일곱 가지를 직언한다. ‘현미’ ‘해찬’ ‘미애’ 등 현 정부 실세의 이름을 따 두운(頭韻)도 살렸다. 어지간히 정성 들여 쓴 글이 아니다. 요즘 정권 핵심인사들이 사법부와 검찰, 감사원 등에서 맘에 들지 않는 판결, 조사 등이 나올 때마다 마구잡...
보이지 않는 '시무7조 상소문'에…"청원 게시판은 친문 게시판인가" 2020-08-27 11:44:06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사라진 '정부 비판' 시무7조 청원…靑 "일부러 숨긴것 아냐" 2020-08-27 10:52:01
어찌 백성이 따를 것이오 어느 신하가 제 자리를 지킬 수 있겠사옵니까 폐하 조정이 우왕좌왕하니 백성 또한 다르지 않사옵니다 인간을 인간으로 보아야 인간이 보이는 법이거늘 조정의 모든 정책이 인간의 욕구에 반하는 모순덩어리들 뿐이옵고 인간의 욕구를 죄악시하여 이를 말살하려는 극단책 뿐이온데 어찌 백성들의...
靑 공개 않는 청원 보니…"헌법은 폐하의 것 아니옵니다" [전문] 2020-08-26 21:21:59
신하시옵소서"라며 "적은 백성이 아닌 나라를 해치는 이념의 잔재와 백성을 탐하는 과거의 유령이며 또한 복수에 눈이 멀고 간신에게 혼을 빼앗겨 적군와 아군을 구분 못하는 폐하 그 자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겠다는 폐하의 취임사를 소인은 우러러 기억하며 폐하께서 말씀하신 촛불의 힘은...
'선녀들' 이완용 보다 더한 친일파 윤덕영, 호화 저택+집터 공개 2020-08-24 08:16:00
“집요함, 대담함, 거칠 것 없음, 옛 신하로서의 정이나 예의라고는 안중에도 없는 태도”라고 소개된 윤덕영의 기록을 소개했고, ‘선녀들’은 당시 위세를 뽐냈을 그의 옥인동 집터를 탐사하며 혀를 내둘렀다. 분노 유발 친일파들은 계속해 등장했다. 윤덕영의 동생이자 순종의 장인인 윤태경은 별명이 ‘채무왕’일 정도...
[책마을] "뻔한 생각은 이제 그만"…세종의 창조적 리더십 2020-07-30 18:08:51
“세종은 자신과 신하의 아이디어를 끌어올리고 통합해 위대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세종은 최고 권력자인 왕으로서 자칫 빠지기 쉬운 생각의 굴레(박스)에 갇히지 않고, 여러 가지 다른 생각을 받아들였고, 종국에는 신하들의 생각까지 바꿔놓았다”고 했다. 저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열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