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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폭탄 유증'…KCC 현대엘리 분쟁 '데자뷔' 2024-10-30 14:36:59
발표한지 7일만에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유상증자를 발표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증자가 경영권분쟁과 무관한 것을 증명하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 우리사주를 통한 의결권 부활로 MBK 측과 지분율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점도 재판부에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주당 67만원 '기습 유증'…하한가 직행 2024-10-30 13:18:45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도 공개매수에 대한 의사결정을 미루다 수익 실현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우리사주에 저가로 물량을 배정하면서 단기적으로 승기를 잡았지만 나머지 주주들에 대한 민심을 잃었다는 게 더욱 큰 패착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30일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8:17:39
경쟁 상황에서 경영권 유지를 위해 종업원지주제를 활용하는 행위는 배임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고려아연이 우리사주 활용 방안을 강행하면 기관투자가들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준호/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고려아연, 30일 긴급 이사회…자사주 우리사주에 넘긴다 2024-10-29 12:03:05
다를 뿐 아니라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겠다고 약속한 점과도 배치되기 때문이다. 실제 고려아연 소액주주연대 등은 고려아연의 높은 주주환원율을 바탕으로 기존 경영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구체적 전략 등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차준호 / 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고려아연 공개매수 종료…주총서 진검승부 벌인다 2024-10-23 17:47:35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국민연금이 손을 들어주는 쪽이 표 대결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은 최근 국정감사장에서 MBK 연합의 공개매수를 ‘적대적 M&A’ ‘경영권 찬탈’이라고 표현하며 고려아연 측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차준호/박종관/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영풍정밀 주가 급락에...최윤범 회장 마진콜 위기 2024-10-23 14:53:00
제리코파트너스 간 담보대출 계약 조건을 상세히 살펴봐야 하지만, 하나증권 역시 제리코파트너스에 추가 담보 설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측은 "하나증권과 제리코파트너스간 영풍정밀 주식담보대출 계약에는 마진콜 등과 관련한 조항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중남미·亞 휩쓴 'K뷰티 대장주'…LG 등도 인수 저울질 2024-10-21 18:14:03
보툴리눔 톡신 업체인 휴젤에 이어 뷰티 관련 포트폴리오로 세 번째 투자 성공 기록을 쓰게 된다. 베인캐피탈은 2016년 카버코리아를 약 4000억원에 인수한 뒤 이듬해 3조원에 매각해 원금 대비 일곱 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휴젤 투자로는 20% 이상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K뷰티 '3조 대어' 클래시스 매물로 2024-10-21 18:10:51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만큼 국내외 대형 PEF와 신사업으로 미용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노리는 전략적 투자자(SI)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기기와 뷰티산업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LG그룹과 신성장동력을 찾는 삼성그룹이 잠재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핫한 미용기기 업계…M&A 거래액 1.2조 2024-10-21 17:35:34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M&A 열풍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등 해외 시장 매출이 85%에 달해 사실상 글로벌 기업으로 분류된 제이시스메디칼뿐만 아니라 비올(87%)과 이루다(80%) 등 유망 기업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인지도를 쌓고 있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사업재편 재시동 건 두산…에너빌리티 '개미 구하기' 묘수 나온다 2024-10-20 17:22:49
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모회사인 두산로보틱스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룹은 로보틱스와 밥캣이 힘을 합쳐 무인 건설 장비 시장 개척에 나서는 전략을 짜고 있다. 영업망이 부족한 로보틱스의 경우 밥캣이 북미에 보유한 딜러망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김우섭/차준호/김형규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