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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4500社 육박…5년 만에 최대 2025-03-23 18:13:30
정보통신업(1.5배) 순으로 상승 속도가 빨랐다. 한경협은 건설업 부실확률이 급등한 원인으로 고금리·고물가, 건설 수주 부진 등을 꼽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자금조달 비용 완화와 유동성 지원으로 부실위험을 줄이는 한편 원활한 사업재편을 저해하는 상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통신 3사, 산청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 와이파이·구호물품 지원 2025-03-23 16:38:01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장에서 대피한 주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임시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구호 키트,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텔레콤은 "산청 산불 지역 불길로 인한 정전 발생으로 일부...
"국내 부실기업 2019년 이후 최대 규모…건설업 부실확률 2배↑" 2025-03-23 11:00:00
이어 전문과학(1.8배), 광업(1.6배), 정보통신업(1.5배) 순으로 상승 속도가 빨랐다. 한경협은 건설업 부실확률이 급등한 원인으로 고금리·고물가, 건설 수주 부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을 꼽았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부실기업이 늘어나면 실물경제 악화와 함께 금융시장 리스크가 확대돼...
김영섭 KT대표 연임 포석?…사외이사 이례적 재선임에 시선 쏠려 2025-03-16 09:00:08
나온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열릴 주주총회에서 현 사외이사인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곽우영 현대자동차[005380] 차량 IT개발센터 센터장, 이승훈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고금리·지정학적 불확실성에…작년 제조업 해외 직접투자 21.6% 감소 2025-03-14 18:30:25
제외한 주요 업종(금융보험, 부동산, 광업, 정보통신업)의 투자가 모두 증가했지만 반도체나 2차전지, 자동차 등 제조업 투자가 161억달러로 전년 대비 21.6% 감소하면서 다른 업종 증가분을 상쇄했다. 해당 통계엔 미중 패권경쟁으로 인한 ‘탈 중국’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중국 투자액은 18억달러로...
그많던 '컬러링' 다 어디로 갔을까 2025-03-14 17:31:08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유료 부가 서비스 일종인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요금을 일괄 인상한다. 통화연결음 인상 폭은 18.2~62.5%다. 음원 발매일에 따라 적게는 880원부터 많게는 1210원이었던 통화연결음을 1430원으로 한꺼번에 올린다. 1100~1430원이던 벨소리 요금도 1430원으로 조정한다....
작년 해외직접투자 639억5천만 달러…제조업 투자 21.6% ↓ 2025-03-14 11:00:03
통신업(30억6천만달러) 순이었다. 대부분의 주요 업종에서 투자가 늘었지만, 제조업 투자가 전년 대비 21.6% 감소하면서 타 업종 증가분을 상쇄했다. 지역별로는 북미(258억8천만달러), 유럽(138억7천만달러), 아시아(124억5천만달러), 중남미(91억5천만달러) 순이었다. 북미의 투자액은 18.1% 감소했지만, 유럽의 투자액은...
신한투자 "통신사 과징금, 예상보다 적어…불확실성 해소" 2025-03-13 08:24:43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과징금이 통신업종의 유일한 리스크였는데 이를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통신 3사 모두 더없이 편안한 배당주·방어주가 됐다"며 "완만한 주가 우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이들 3개 종목에 대한 선호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으로 제시했다. KT는...
"원하는 일자리 없다"...'그냥 쉬는' 청년 50만명 첫 돌파 2025-03-12 16:06:07
정보통신업(6만5천명) 등은 취업자가 늘었다. 돌봄 인력 수요 확대와 정부 직접 일자리 사업 재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2천명, 30대에서 11만6천명 취업자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20대(-22만8천명), 40대(-7만8천명), 50대(-8천명)는 줄었다. 15∼64세 고용률은 68.9%로 1년...
'담합 과징금' 통신업계 "방통위 규제 따르다 공정위 철퇴" 소송예고 2025-03-12 12:01:00
과징금 1천64억을 부과받은 이후 최대 규모다. 통신업계는 공정위가 3사 간 '짬짜미'의 주축으로 지목한 시장 상황반 운영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을 준수하기 위한 절차였다고 억울함을 나타냈다. 가입자에 대한 보조금 지급 차별을 금지한 단통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파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