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안가(安家) 2013-02-03 17:05:24
구기동 등에 있던 안가는 대부분 공원이나 헌법재판소장 공관 등으로 바뀌었다. 삼청동에 있던 안가 중 한 채를 남겼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재임 중 이곳을 거의 쓰지 않았다. 김대중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삼청동 안가를 가끔 이용했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사저에 머물렀다. 이명박 대통령만 당선 이후 이곳을 자주 이용했다...
특정업무경비 함부로 못쓴다…현금지급 月 30만원으로 제한 2013-02-01 17:00:34
사용처를 명시했다. 최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특정업무경비를 개인 용도로 썼다는 논란이 커지자 올해 처음으로 구체적 사용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특경비는 각 기관의 수사, 감사, 예산, 조사 등 특정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경비에 쓰기 위해 지급하는 돈을 말한다. 올해 50개 기관에 걸쳐...
“北 핵실험 임박.. 증시 영향은?” 2013-02-01 11:47:46
작년 4월에 헌법 개정한 내용을 보면 서문에 ‘우리는 이제 핵 보유국이다’라고 명시해놓았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응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북한의 핵 위기가 본격적으로 발생된 것은 1993년으로 현재 20년 정도 지났다. 그리고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자...
[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있지만 헌법에 규정된 ‘합법적’인 통치 수단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인권보장이나 민주주의가 성숙된 여러 선진국들이 거의 예외없이 통치권자의 사면권을 헌법에 보장하고 있는 것은 나름 사면권에 정치적 기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의 화합적 기능이 우선적으로 꼽힌다. 통치권자가 국민적 화합을 위해...
[Cover Story] 정권마다 7~9회 특사 단행…측근 풀어주기로 '변질' 2013-02-01 10:40:23
사면권은 헌법에 명시돼 있다. 헌법 제79조 ①항은 이렇게 돼 있다.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 ②항에선 일반사면을 명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③항에선 사면·감형 및 복권에 관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이어 제89조에선 사면, 감형과 복권은 국무회의...
[오피니언] 명절 세일과 사회적 배려 등 2013-02-01 10:38:18
위해 18세기 후반으로 돌아가 보자. 미국의 독립선언서와 헌법을 기초한 ‘건국의 아버지들(founding fathers)’은 가난 구제의 1차적 책임을 국가에 돌리지 않고 교회, 지역사회, 가족 등 기초공동체의 책임으로 규정했다. 남의 도움을 가급적 받지 말도록 하되 불가피하게 남의 도움을 받게 되면 반드시 갚는 것이 미덕이...
[Cover Story] 사면권의 두 얼굴…통치행위 vs 법치파괴 2013-02-01 10:31:47
뿐이다. 우리나라 헌법(제79조)도 대통령에게 사면권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사면권의 정당성에 대해선 논란이 뜨겁다. 반대론자들은 사면권 자체가 군주시대의 유물이니 ‘박물관’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날 뿐더러, 대통령의 권한을 기형적으로 키워 법질서를 혼란시킨다는...
[인사] 헌법재판소; 국민권익위원회 ; 문화재청 2013-02-01 06:09:23
강소현▷헌법연구관보 김지현◎승진▷헌법연구관 김혜진 ◈국민권익위원회<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우경종<과장급>▷경제제도개선담당관 김응서▷민원정보분석센터장 최창우▷행정교육심판과장 배문규▷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나성운▷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권석원▷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정재창...
인사청문회 공포…"마녀사냥식 검증 가혹" "지도층 자기관리 미흡" 2013-01-31 17:23:32
“헌법기관을 거친 사람이 총리를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이유를 든 김 위원장 같은 사례다. 두 번째는 김 전 후보자처럼 검증 과정에서 본인은 물론 가족에 대한 사적인 정보까지 노출되고, 이로 인해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여권 관계자는 “다수가 후자에 해당할 것”이라며 “총리 구인난의 원인도 여기에...
[인사청문회 공포] 청문 대상자, 2000년 23명서 올해 60명으로 2013-01-31 17:20:47
대상을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감사원장·대법관(13명)과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3명)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3명) 등 23명으로 규정했다.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개정을 통해 국정원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장을 포함시켰고, 2005년 7월엔 모든 국무위원(장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