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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 결국 화학적 거세하나…법원 재검토 2023-06-21 12:14:42
했다.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2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위반 혐의를 받는 김씨의 항소심 첫 재판에서 그를 감정한 성도착증 분야 정신과 전문의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직권으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김근식을 감정한 감정인의 제출...
코드인사·편파판정·재판지연…'김명수 사법부' 6년의 그늘 2023-06-16 18:22:56
이 제도는 지법 부장판사가 차관급인 고법 부장판사로 승진하는 발판이자 판사의 업무 성과 향상을 유도하는 기능을 해왔다. 한 판사 출신 변호사는 “승진이라는 인센티브마저 사라졌는데 사명감만으로 밤을 새워가며 법리를 검토하고 판결문을 작성할 판사는 극소수”라며 “실망한 엘리트 법관들이 최근 2~3년 새 줄줄이...
반세기만의 재심...간첩 누명 벗을까 2023-06-15 17:38:50
처음으로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1부(박혜선 고법판사)는 납북어부 신평옥(84) 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8일 재심 개시를 결정했다. 신씨는 1971년 5월 인천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조기를 잡던 중 어선 '동림호' 선원 8명과 함께 북한 경비정에 의해 납치됐다. 다음 해...
[사설] '김명수 대법원' 교체 시작, 무너진 정의·공정 바로세워야 2023-06-12 00:49:06
형사는 2배로 늘었다.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를 폐지하고 인기투표 형식의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도입하면서 수석부장판사들이 일선 판사의 눈치를 보느라 재판을 독려하지 않은 탓이다. 전 정권에 불리한 재판도 질질 끌면서 정의와 공정의 보루가 무너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건은 1심 판결에 3년1개월, 윤미향 의원...
[백승현의 시각] 노동시장 혼란 키우는 대법원 2023-06-07 17:33:18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현대차에는 1968년부터 전 직원에게 적용되는 취업규칙이 있었는데, 2004년 7월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에게만 적용하는 취업규칙을 간부사원 89%의 동의를 받아 따로 만들었다. 이에 일부 간부사원이 집단적 동의를 구하지 않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은 무효라며 미지급 수당을...
마약 투약 후 행인 3명 자동차로 '쾅쾅쾅'…항소심 결과는 2023-06-04 10:23:56
고법 형사3-2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살인미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형을 감경했다. A씨는 지난해 5월께...
[속보] 대법관 후보에 윤준·서경환·손봉기·엄상필 등 8명 2023-05-30 18:42:51
고법 판사,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정계선(54·27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6월 2일까지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챗GPT의 '거짓말'…판례 찾아달랬더니 6건 이상 '위조' 2023-05-29 05:37:00
고법도 슈워츠가 제시한 판례의 사건번호로 검색한 결과 전혀 무관한 다른 사건의 번호였다고 답했다. 나머지 5건의 판례 역시 가짜로 밝혀졌다. 이에 카스텔 판사는 "위조된 가짜 사법부 결정과 가짜 인용문으로 가득찬 의견서"라며 다음달 8일 슈워츠 변호사에 대한 제재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챗GPT가 가짜 판례 창작…AI 의지하려던 美변호사 '뒤통수' 2023-05-29 00:47:58
카스텔 판사의 문의를 받은 제11 연방고법도 슈워츠가 제시한 판례의 사건번호로 검색한 결과 전혀 무관한 다른 사건의 번호였다고 답했다. 나머지 5건의 판례 역시 가짜로 밝혀졌다. 이에 카스텔 판사는 "위조된 가짜 사법부 결정과 가짜 인용문으로 가득찬 의견서"라며 다음달 8일 슈워츠 변호사에 대한 제재 여부를...
생후 2개월 아들 늑골 29개 부러뜨린 20대 친부 '징역 10년' 2023-05-27 08:45:45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동규 허양윤 원익선 고법판사)는 A(23)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A씨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