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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전포수' 박세혁 "의지형 존경하지만 나도 강하다" 2019-04-03 22:19:16
"스프링캠프에서 젊은 투수들과 '나는 이렇게 볼 배합을 해보고 싶다'는 등의 얘기를 많이 했다"며 "올해는 '내가 두산의 주전 포수'라고 생각하며 뛴다. 자만하지 않지만, 자신감은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자신감을 가져도 될 만큼 박세혁은 잘하고 있다. 사실 양의지의 백업으로 뛸 때도 박세혁은...
황재균 7경기 만에 유격수 복귀…이강철 감독 "공격력 강화" 2019-04-03 18:01:11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황재균을 유격수로 쓰기로 했다. 황재균은 3월 23일 SK 와이번스와의 개막전부터 26일 NC전까지 3경기 연속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kt는 3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이 감독은 황재균을 3루수로 돌리고 수비력을 갖춘 내야수 심우준을 유격수로 내보내는 변화를 택했다. 하지만 심우준은 2일까지...
'단독 1위' 김태형 감독 "이형범 잘 던지고, 박치국 빨리 오고" 2019-04-03 17:45:22
김 감독은 "(선발) 유희관이 스프링캠프부터 좋은 공을 던졌다. 체중을 감량한 효과를 보는 것 같다"며 "불펜에서는 이형범이 기대 이상으로 해주고 있다. (오른 어깨 통증을 느꼈던) 박치국이 예상보다 빨리 1군에 합류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두산 투수진은 2일까지 평균자책점 2.74로 LG 트윈스와 이 부문...
13이닝 무볼넷 류현진, '보더라인 피치' 빛났다 2019-04-03 14:22:43
13이닝 동안 단 1개의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 스프링캠프 경기까지 포함하면 28이닝에서 볼넷으로 주자를 한 명도 내보내지 않았다.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니 1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은 지난해 1.01에서 0.77로 더욱 떨어졌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도 5회까지 보더라인을...
롯데 주전 포수 굳혀가는 김준태 "평생 없을 기회" 2019-04-03 10:10:50
중 팔꿈치를 수술해 스프링캠프에서 2루 송구에 불안감을 안긴 김준태는 세 번째 옵션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개막 이후 선발 출전 기회도 안중열, 나종덕, 김준태 순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안방마남' 오디션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오히려 김준태다. 포수 3명에게 번갈아 가며 마스크를 씌웠던...
'등번호 1' 달고 펄펄…kt 정성곤 "여유 생겼어요" 2019-04-03 09:10:10
시즌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곤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좋은 기량을 보였다. 이강철 감독과 코치진, 프런트 직원은 정성곤이 모범적으로 훈련하고 기량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그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정성곤은 "감독님, 코치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해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올해...
조상우·김태훈·김윤동·원종현 '소방수 새 얼굴 4총사' 2019-04-03 08:57:53
키움 감독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마무리 보직을 두고 김상수와 조상우를 저울질한 뒤 파워가 돋보이는 조상우를 소방수로 낙점했다. 풀타임 세이브 투수로 사실상 첫 시즌을 치르는 조상우는 기대에 부응하듯 개막 첫 주에 최고 시속 156㎞짜리 광속구를 뿜어내며 키움의 뒷문을 튼튼히 지켰다. 4경기에 등판해 1승...
풀타임 선발 2년째…백정현의 목표는 '이닝 이터' 2019-04-03 08:20:54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하다 정규시즌이 개막하면 중간계투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했다. 백정현은 "그때는 선발 욕심만 있었지 내가 준비된 상태는 아니었다"라고 했다.2017년 시즌 중반부터 선발 등판 기회가 잦아졌고, 2018년에는 단 두 차례만 중간계투로 나서고, 23차례 선발 등판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두산 유희관 "안일했었다…이젠 선발이 간절해" 2019-04-03 06:49:00
됐다. 유희관은 2019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두산의 고정 선발투수였던 유희관으로서는 굴욕적인 상황이기도 했다. 그는 정신을 바짝 차렸다. 살도 빼면서 노력한 유희관은 5선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유희관은 "늘 선발이 확보된 상태로 시즌을 맞이했다. 그래서 당연하다는 안일한...
'엎친 데 덮친' 한화…이성열,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 제외 2019-04-02 18:17:50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베테랑 최진행(34)이 옆구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달 27일엔 언더핸드 투수 김재영(26)이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지난달 28일엔 주전 유격수 하주석(25)이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하주석은 금명간 수술대에 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