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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중국해서 비정규 해양민병대 '리틀 블루맨' 운용" 2021-04-13 16:14:57
중국은 해양민병대를 활용하면 미국의 동맹을 위협할 때 미국이 개입할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그로스먼 랜드연구소 분석가는 짚었다. 다만 해양민병대 활동이 늘어나면서 군사적 대립을 촉발하지 않을 수 없는 임계점에 이르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실제 미국과 필리핀 국무·외교장관은 휫선 암초...
미-필리핀 중국견제 공조…국방장관들도 '남중국해 문제' 논의 2021-04-11 13:16:37
조약이 휫선 암초를 비롯한 남중국해에도 적용된다는 점을 당일 확인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당시 "남중국해의 중국 인민해방군 해상 민병대 선박들의 집결과 관련해 공동의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휫선 암초는 필리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자리를 잡고 있는 암초다. 필리핀은 중국 선박...
필리핀-중국 긴장 높이는 남중국해 '부메랑 섬'의 정체는 2021-04-09 16:49:00
상호방위조약이 적용될 수 있음을 재확인한다고 8일(현지시간) 확인하기도 했다. 작년 말부터 휫선 암초에 정박한 중국 선박들은 암초와 주변 해역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 사이 긴장을 불러왔다. 필리핀은 선박들이 인민해방군 통제 아래에 있는 '해양민병대'라고 주장하며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 주간지...
"필리핀, 미군주둔 계속 허용할 듯…방문군협정 이달중 연장" 2021-04-09 16:00:28
조약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물론 미국이 과거처럼 필리핀에 대규모 병력을 주둔하지는 못하겠지만, 필리핀 제도는 해상 교통의 핵심으로서 대만에서의 긴급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아시아 해양투명성 이니셔티브'의 그레그 폴링 이사는 "미국이...
바이든·스가 첫 대면회담 오는 16일 워싱턴서 개최(종합) 2021-04-02 11:44:29
일본에 대한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제5조가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 열도에도 적용된다는 내용이 명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동·남중국해에서 해양 패권을 강화하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향한 양국 간 협력 강화와 핵무기를 포함한 미국의 확장 억지력 제공이 기...
개항에서 임오군란까지…혼란의 조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28 05:30:01
조약이 경제적 이익, 조선 지배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해양의 중요성 등을 고려한 장기정책이었음은 청일전쟁·러일전쟁·독도 문제 등에서 확인됐다. 또한 제 7조는 일본이 조선 연안을 측심하고 측량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 군사작전의 교통로는 물론 상륙지점을 손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윤명철, 『한민족의 해양활동과...
내달 미일 정상회담서 '중국 견제' 공동문서 발표될 듯 2021-03-26 15:25:55
미일안보조약 제5조가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 열도에도 적용된다는 내용이 명기될 예정이다. 중국이 댜오위다오(釣魚島)라고 부르는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곳이다. 일본은 중국이 해경 선박을 투입해 센카쿠 열도 주변 수역에서 반복적으로 영유권을 침해하고...
미·EU "중국문제 대응 양자 협의…러시아 도전 대처도 협력" 2021-03-25 06:59:53
블링컨 장관은 이날 회담에 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도 중국에 대해 "국제 시스템의 규칙, 우리와 동맹국들이 공유한 가치를 약화하려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중국이 서방의 민주국가들을 약화하려 한다고 경고하면서도 동맹국...
대원군의 쇄국정책,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21 12:08:58
조약을 체결하였다. 1865년에는 남북전쟁을 종결시켰고, 1869년에는 대륙횡단철도를 완성해 대서양과 태평양을 아우르는 ‘양양(兩洋)국가’로 변신했다. 이때부터 조선을 비롯해 청나라, 필리핀 등과 캄차카 반도, 쿠릴 열도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운명은 미국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윤명철, 『동아시아의...
미일 "한미일 협력, 인도·태평양 안전·평화·번영에 필수적"(종합3보) 2021-03-16 22:01:00
실현을 재확인하면서 중국의 해양 진출과 홍콩 및 신장웨이우얼(新疆維吾爾·신강위구르) 인권 탄압 등을 비판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중국에 대해 "기존 국제질서에 합치하지 않는 행동은 일미 동맹과 국제사회에 다양한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는데 (양국이) 일치했다"며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를 포함한 현상 변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