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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도가 문제다"…韓증시 '조로화·공동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9-23 09:15:24
국장(國場·한국 증시)'은 안되고 '미장(美場·미국 증시)에 가야 한다." 한·미 경제발전단계를 고려할 때 정반대 현상이 발생해야 한다. 한국 증시의 복원력(resilence) 상실, 즉 조로화 문제다. 증시만큼 '세이의 법칙(Say's law·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이 적용되는 시장도 없다. 코로나...
한국의 유니클로 신성통상,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하다[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9-21 10:36:56
주식을 ‘국장’으로 표현하는데 이래서 국장 투자는 바보 같은 짓이란 말이 또 한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주주 자본주의를 배신한 신성통상입니다. ◆탑텐, 매출 1조 눈앞…유니클로와 비슷 신성통상은 패션 기업이죠. ‘탑텐’이 이 회사 겁니다. 탑텐은 유니클로, 자라, H&M...
금감원, 금융투자·공시조사 부문 부원장보 신규 임명 2024-09-20 21:47:16
금융감독원이 20일 부원장보 2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재완 자본시장감독국장을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에, 이승우 조사1국장을 공시조사 부문 부원장보에 임명했다. 기존 금융투자 부문을 이끌던 황선오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서재완...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공채 1기' 부원장보도 탄생 2024-09-20 20:21:44
부원장(은행·중소금융)으로 임명했다. 이준수 전 부원장이 지난 7월 말 사의를 표하면서 한 달 넘게 공석이었던 은행·중소금융 부원장 자리를 채웠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19일까지 3년이다. 김병칠 신임 부원장은 199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금감원이 출범하면서 자리를 옮겨...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공채 출신 첫 임원도 탄생 2024-09-20 18:46:38
은행감독국 부국장, 국제협력국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재완 현 자본시장감독국장은 신임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에 발탁됐다. 금감원 통합공채 1기 출신이 임원으로 승진한 첫 사례다. 서 부원장보는 금감원에서 자산운용제도팀장, 자산운용감독국 부국장, 제재심의국장 등을 거쳤다....
"국장 탈출 운동이라도 해야할 판…금투세 덮치면 초토화"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4-09-20 16:07:38
있다는 지적이다. 투자자들이 국내 시장에만 너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 최 대표는 “금융투자종합소득세 도입 논의까지 포함해 지금 증시 상황을 보면, 투자자들이 ‘국장 탈출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라며 “그나마 세금이 미국보다 싼 게 메리트였는데, 이마저도 없어지면 투자자 수가 더...
글로벌 사로잡는 K-솔루션, ‘그 중심엔 AI가 있다' 2024-09-20 14:43:43
오라클과 같은 현지 기관들과 시스템 제휴를 추진중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AI 기반 E-모빌리티 금융 플랫폼 구축···동남아 전기 이륜차 시장 선도에이젠글로벌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달러화 연동' 홍콩도 연준에 맞춰 금리 0.5%p 인하 2024-09-19 15:21:21
금리가 인하되면 홍콩 기업의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자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CGS 인터내셔널증권의 중국 부동산 리서치 책임자 레이몬드 쳉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는 부동산 시장을 부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내년까지 200bp(1bp=0.01%포인트)를 내리면 부동산 임대 수익...
늙어가는 한국 증시…원칙 없는 상장 규제가 문제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9-18 17:40:13
‘국장’(한국 증시)은 안 되고 ‘미장’(미국 증시)에 가야 한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경제 발전 단계를 고려할 때 반대 현상이 벌어져야 정상이다. 한국 증시의 복원력(resilence) 상실, 즉 조로화가 문제인 것이다. 증시만큼 ‘세이의 법칙’(Say’s law·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이 적용되는 시장도 없다....
이복현 "은행 자율적으로 대출규제 강화해야...감독당국은 최소한" 2024-09-10 11:05:56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은행이 각자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한발 물러선 듯한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내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