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민노총 탈퇴 막은 전공노 위원장 사법조치 2023-08-02 18:23:03
노동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을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노조법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했다. 고용부는 특별사법경찰권을 행사해 수사 후 범죄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수 있다. 고용부는 지난 2월부터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사무금융노조,...
[단독] '민노총 탈퇴금지' 첫 사법조치…전공노 위원장 입건 2023-08-02 15:49:24
위원회를 열어 입후보자 자격 상실 요건을 나열한 선거관리규정 제22조에 ‘조합 및 민주노총 탈퇴 공약을 하는 경우’를 신설했다. 노동계에서는 해당 조항 신설이 같은 해 8월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가 민주노총 및 전공노 탈퇴를 의결한 직후 추진된 것으로 본다. 원공노와 같은 집단탈퇴 사례 재발 방지를...
"중국 사무직 임금 감소…씀씀이 줄며 디플레 우려 커져" 2023-07-28 16:24:40
넘어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의 임금이 줄어들면서, 소비 위축에 따른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안후이성에서 신용카드 판촉사원으로 일하는 야오 모씨는 지난해보다 임금이 40% 줄어든 6천 위안(약 107만원)에 그쳤다면서,...
"최저임금 엉터리 결정"…민주노총 재심의 요구 2023-07-27 12:11:22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법은 완전히 무시됐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민주노총은 "정부 고위 인사라는 사람을 통해 흘러나왔던 '9천8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예언이 그...
불법파견 인정된 기아차 노조원들 "부당인사에 동료 음독"(종합) 2023-07-18 18:40:41
조합원들은 1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동료 조합원 고모(43) 씨가 지난 13일 기아 화성공장 주차장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내하청 소속으로 도장과 생산관리 등을 하다 작년 10월 기아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받았으나 지난...
작년 수해 때 발의한 호우대책법안…與野 이제와서 "속도전" 2023-07-18 18:16:58
9월 대표 발의한 하천법 개정안은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지원 지방하천’으로 지정하고 국가가 직접 공사하도록 해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2021년 9월 노웅래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안은 환경부가 10년 단위로 도시침수방지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된...
"여자들 실업급여로 샤넬 사고 해외여행"…담당자 발언 논란 2023-07-13 07:50:08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이날 국회에서 연 실업급여 제도개선 민당정 공청회에서 정부 측 참석자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실업급여 담당자는 "퇴사 전에 실업급여 신청하러 센터를 방문하는데, (대개) 웃으면서 방문한다"며 "어두운 얼굴로 오시는 분은 드물다"고 운을 뗐다. 담당자는 ...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앞서 …차별시정제도의 4가지 쟁점 2023-07-11 16:13:59
지정할 수 있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초심 단계에서 선택하지 않았던 비교대상근로자를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 단계에서 선택·추가할 수도 있다. 재심판정취소 소송, 즉 행정소송 단계에서 비교대상근로자를 추가·변경할 수 있는지는 문제인데,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의 소송물은 재심판정의...
"29년 만에 도약 기회왔는데"…현대차 노조, 5년 만에 총파업 2023-07-11 15:46:38
노동부 장관은 지난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긴급 노사관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현대차 노조의 파업 동참은 노동조합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이므로, 즉시 철회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이번 파업은 '쟁의권 없는 파업'이라는 선례도 남게 된다. 현행법상...
[단독] "총파업 쟁의권 확보"…민주노총 몰려 노동위 '업무 폭증' 2023-07-11 13:00:02
현행법상 불법이다. 다른 지노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서울지노위도 민주노총 소속 노조의 조정신청이 5월 2건에서 6월 16건으로 8배 증가했다. 부산지노위도 올해 월 평균 1~2건의 조정신청이 접수되는 수준이었지만 5월 5건, 6월 15건으로 급증세를 나타냈다. 충남지노위도 올해들어 월 평균 1건 수준이었지만 6월 1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