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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2년 만에 내한…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협연 2025-07-28 18:15:51
그는 지난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임명된 뒤 모차르트, 베토벤, 슈트라우스, 버르토크, 진은숙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3일간의 베를린 필 내한 공연은 날짜별 구성이 다르다. 11월 7일에는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1번 등을 연주한다. 8일에는 야나체크의 라치안...
윤혜순 "14살부터 함께한 하프, 50년 만에 온전히 즐기게 됐죠" 2025-07-28 17:29:08
윤혜순 씨(65·사진)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현 국립심포니)에서 27년간 활동한 뒤 정년퇴직한 그는 지난해부터 한경아르떼필하모닉에서 하프 수석을 맡고 있다. 윤 수석은 28일 “코리안심포니가 친정이라면, 한경아르떼필은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어준 제2의 고향”이라며 “일전 악단에서 노련함을 느꼈다면, 젊은...
유재석 가르친 하피스트 “피바디 귀신이요? 완벽해야 한단 강박 있었죠” 2025-07-28 13:46:13
생각하는 오케스트라 내에서 하프의 역할은 무엇일까. 그는 “합주할 때 하프의 소리는 크게 튀지 않지만, 영롱하면서도 우아한 소리로 오케스트라의 전체 음향을 풍부하게 만들고, 작품의 맛을 돋우는 편”이라며 “주재료는 아니지만, 완성도를 좌우하는 ‘양념’과도 같다”고 했다. 다음달 ‘더클래식 2025’ 다섯 번째...
쉽고 편안한 클래식… 서울시합창단 '여름 가족 음악회' 2025-07-28 10:06:33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합창 콘서트다. 서울페스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들과 합을 맞춘다. '여름 가족 음악회'는 클래식, 오페라 명곡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대중적인 오페라 명곡과 클...
"1년 동안 100곡 넘게…" '굿보이' 명품 OST가 탄생하기까지 [인터뷰+] 2025-07-28 06:30:03
했던 일"이라며 "보컬은 같지만 기타, 피아노, 오케스트라 버전 등 연주나 기법을 달리한 다양한 버전의 노래들이 방송에서 하나하나 사용돼 감사했던 시간이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국악을 재즈로 풀어낸 작곡가 겸 지휘자 2025-07-27 17:21:21
미국 뉴욕에서 빅밴드 ‘지혜리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재즈 작곡가 겸 지휘자다. 자신만의 작곡 색깔을 국악에서 찾았다. 어머니가 듣던 ‘새타령’을 떠올리며 재즈에 국악 가락을 접목했다. 독일 저먼 재즈 프라이즈에서 ‘올해의 라지 앙상블-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했다. (정답은 하단에) 도서 이벤트 : 책...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건반이 피로 물들어도 그의 연주는 계속됐다 2025-07-25 17:31:45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이름을 알렸고, 2년 뒤 미국의 전도유망한 연주자에게 주는 에이버리 피셔상을 거머쥐어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후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RCO) 등 세계 3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수많은 호연을 남겼다. 브론프먼은 오는 9월 21일 서울...
롯데문화재단, 대형 공연장·미술관 겸비…예술 저변 넓혔다 2025-07-24 15:59:44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 체코필하모닉, NDR엘프필하모니…. 올해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유명 악단들이다. 롯데콘서트홀이 2016년 문을 연 덕분에 서울 시민들은 예술의전당이 아닌 다른 대형 공연장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그룹이 1500억원을 들여 공연장을 조성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유기견 보호와 비건 문화 알린 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성황리 마무리 2025-07-24 09:46:23
공연에서는 50여 명의 출연진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 16개국의 전통 춤과 의상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각국의 아름다움을 홀로그램으로 환상적으로 표현해 여름밤을 낭만적으로 수놓으며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국 장면에서는 한복 패션쇼가 함께 펼쳐져 한복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톡홀름 필 상주 연주자 됐다 2025-07-23 18:11:24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를 겸하고 있다. 1987년 독일 만하임에서 태어난 주미 강은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네 살 때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역대 최연소로 입학했다. 이듬해 함부르크 심포니와의 협연으로 솔로 데뷔했으며, 어린 시절 다니엘 바렌보임의 지도를 받았다. 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