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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철소까지 4년 못기다려"…포스코, 美철강사 손잡고 관세 돌파 2025-10-31 17:44:41
이렇게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8조5000억원을 투자해 루이지애나에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지만 지금 건설한다고 해도 4년이 더 걸린다. 미국 시장에서 철강 고율 관세(최대 50%)가 부과된 상황에서 수출만으로 버티기엔 한계가 명확했다. 포스코그룹이 클리블랜드클리프스에 내년까지 조(兆) 단위를 투자해 대규모...
中·네덜란드 '넥스페리아 갈등'…부품 끊긴 車업계, 생산중단 공포 2025-10-31 17:26:50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네덜란드의 차량용 반도체 회사 넥스페리아가 ‘뜨거운 감자’다. 네덜란드 정부가 넥스페리아 모회사인 중국 윙테크의 경영권을 박탈하자 중국이 넥스페리아의 중국 자회사 수출을 막으면서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생겨 생산을 중단하는 자동차 업체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선 글로벌...
해운업계 "한미 관세 합의 환영…교역심리 개선·운송수요 확대" 2025-10-31 16:55:28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동차 및 부품 등 주요 품목의 관세가 인하됨으로써 한국과 미국 간 교역심리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수출입 물량이 증가하고 특히 자동차선과 컨테이너선의 운송 수요가 확대돼 해운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주요 산업의 관세 조건이 경쟁국 대비...
기아, 美관세 쇼크 현대차보다 크게 받았다…4분기엔 반등 전망 2025-10-31 16:22:01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미국과 합의했지만, 후속 협의에 난항을 겪어 지난 3분기 내내 25%를 적용받았다. 지난 2분기에는 관세 발효를 앞두고 비축했던 '비관세 재고'로 대응할 수 있었으나 3분기에는 현지 생산을 제외하고 관세 부담을 온전히 떠안아야 했다고 업계는 해석했다. 현대차보다...
삼성·SK, 엔비디아와 HBM 공급 넘어 AI 팩토리·로봇·6G 등 전방위 협력 2025-10-31 16:19:56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3자간 깐부 회동에 불참했지만, 이날 황 CEO와 별도 만남을 가졌다. HBM에서 시작된 신뢰…파운드리·패키징으로 확장대규모 협력의 바탕에는 HBM을 통해 다져진 깊은 신뢰 관계가 있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HBM 없이는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없다. 업계에선 엔비디아의 까다로운 HBM 품질 검증...
트럼프부터 젠슨 황까지…초대형 네트워크 장 된 CEO 서밋 [APEC 2025] 2025-10-31 15:49:54
인사 1700여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업계에선 역대 최대 규모의 세션과 연사로 꾸려진 이번 행사가 글로벌 교류·협력 네트워크의 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주시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에서 ‘APEC CEO 서밋’은 29일 개막부터 31일 폐막까지 인공지능(AI), K-컬쳐, 에너지, 수소모빌리티 등 주제...
상상인저축은행, KBI그룹에 매각…매각금액 1107억 2025-10-31 15:48:00
상상인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기준 업계 10위권의 중견 저축은행이다. 앞서 2019년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매각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엔 자산건전성이 악화해 적기시정조치의 일종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최근까지 OK금융그룹과 매각 협상을...
엔비디아, 韓에 GPU 26만장 푼다…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종합) 2025-10-31 15:21:27
할당할 듯…'AI 팩토리' 설립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날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한국은 26만개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을 활용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제조·반도체·통신 ...
SK, 엔비디아와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韓제조업 생태계 변화 '앞장' 2025-10-31 15:04:00
자동차, 로봇 등 물리적 형태의 실물 기기에 적용되거나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공장 등에 활용되는 AI 기술이다. SK그룹은 아시아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클라우드 AI 구축에서 운영, 사용까지 일원화한다. 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제조 분야 멤버사는 물론 정부, 제조업과 관련된...
"젠슨황, 'GPU 26만장' 꾸러미 풀었다"…삼성·SK·현대 'AI 동맹' 2025-10-31 15:03:31
14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날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인프라·기술 발전 AI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한국은 26만개에 달하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동차·제조·반도체·통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