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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우린 확실히 재능 있는 민족…한국문화 자랑스러워" 2023-06-17 08:30:01
가치일 것이다. 김태한 역시 조수미 앞에서 노래하고 입상해 무척이나 영광이었다며 조수미의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제가 무대 앞 정중앙에서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가며 쳐다보니 (김태한이) 긴장했을 거에요.(웃음) '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안심이 됐다'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보면서 내가 말만이...
'오페라 슈퍼스타'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2023-06-14 08:24:10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22)이 꿈이라는 '오페라 슈퍼스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시내에 있는 보자르 극장에서 열린 대회 폐막 공연에서다. 주최 측이 마련한 공연은 우승자 김태한, 5위를 차지한 베이스 정인호(31)를 비롯한 6명의 콩쿠르 입상자가 현지...
[인터뷰] 피아니스트 박연민 "평생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 2023-06-11 06:00:00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김태한의 우승 등 K클래식이 주목받는 비결을 물었더니 주저 없이 말했다. 박연민은 "한국인은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어떤 일을 해내려고 노력하는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다"며 "또 한(恨)이라는 감정, 내재한 그런 애환이 클래식 음악과 잘 화합이 돼서 표현을 잘 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바 "5공장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공급" 2023-06-07 12:00:12
2016년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 사장도 "알츠하이머는 전 세계에 환자 수가 많고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투여 용량도 클 것으로 보인다"며 "그때는 세계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이 모두 가동된다 해도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환자가 많은 만큼, 개발되면 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 매출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참가자들 뒷바라지하는 '호스트 패밀리'…숙식·교통 제공, 통역·가이드 역할까지 김태한 돌봐준 카스테아우 씨 가족, 시상식 초대돼 우승 기쁨 나눠 콩쿠르측, 다양한 공연기회도 부여…한국문화원은 9년째 韓참가자 지원 (워털루[벨기에]=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된 바리톤 김태한(22)은 겸손했다. 김태한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 있는 음악 고등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샤펠'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일 새벽 콩쿠르 최종 순위 발표 뒤 개최된 공식...
[천자칼럼] K클래식 비상의 비결 2023-06-05 18:17:35
연주가 나온다”고 했다. 성악가 김태한(바리톤)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처음으로 우승했다. 세계 성악 역사를 새로 쓰며 K클래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번 콩쿠르에는 역대 최다인 412명이 지원했다. 12명이 오른 결선 무대에 한국인이 3명이나 포함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소프라노...
'K클래식 새 역사' 뒤엔 신한은행이 있었다 2023-06-05 17:53:14
위해서다. 김태한도 지난해 8월 16~19일 열린 공연에 참여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국제 콩쿠르 도전 사례가 늘어나자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을 무료 연습실로 내놨다. 김태한도 이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부른 가곡 등을 신한아트홀에서 실전처럼 연습하고 녹화하며 경연을 준비했다. 신한음악상...
세계 3대 콩쿠르 우승한 김태한 뒤엔 '신한은행' 2023-06-05 10:15:51
위한 무대다. 김태한은 지난 8월18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 연주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해외 유명 콩쿠르 도전 사례가 늘어나자 신한은행은 해외 콩쿠르 도전시 서울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의 연습과 녹화를 무제한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한의 경우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진행되는 곡을...
록 가수 꿈꿨던 중3 소년…7년 뒤 세계 클래식 홀렸다 2023-06-04 18:29:15
주가는 높아졌다. 김태한은 화려한 기교를 앞세운 경쟁자들과 달리 원곡에 충실한 정확한 표현에 매달렸다. 선곡 전략도 주효했다. 그가 결선에서 노래한 것은 바그너의 ‘오 나의 사랑스러운 저녁별’, 구스타프 말러의 ‘타는 듯한 단검으로’, 코른골트의 ‘나의 갈망, 나의 망상이여’, 베르디의 ‘나는 죽더라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