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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신재생에너지용 후판공장' 인증 획득 2024-01-17 14:00:04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인증 기관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 에너지 공장 인증 명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노르웨이선급협회는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을 중심으로 소재부터 설계까지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기술 기관이다. 2022년 7월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에 ...
'2030년 탄소피크' 공언 中, 작년 석탄수입 5억t 육박 역대 최대 2024-01-13 18:41:24
국제환경단체 기후행동추적(CAT)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나라다. 그해 전 세계에서 배출한 온실가스 500억mt(metric ton) 가운데 중국이 144억mt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중국 국무원은 작년 12월 발표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행동 계획'을 통해 화석 에너지...
'포스코 진화' 성과 남기고 물러나는 최정우…차기 회장 윤곽은? 2024-01-03 17:12:11
기본 사업인 철강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감축 목표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 환원 제철 공법 개발에 나서는 등 친환경·미래 경영으로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세계철강협회가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뽑히기도 했다. '재계 6위'였던 포스코가 지난해 '재계 5위'로 도약한 것도 최...
조선은 선종별 희비 교차…석유화학·철강 '흐림' 2024-01-01 16:10:16
등에선 인프라 사업이 확대되며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 최대 철강 시장인 중국에서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수요가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철강협회, 세계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는 18억4910만t으로 전년보다 1.9%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별로...
지정학 위기에 '슈퍼 선거 해'까지…"통상 불확실성 대비하라" 2023-12-28 11:00:04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리더십 교체를 놓고 선거가 치러지는 '슈퍼 선거의 해'로 특히 유권자 표심 공략을 위한 미국 대선 후보의 대중 강경 발언 및 자국 중심적 공약 동향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유력한 후보인 바이든 현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대중국 강경 기조와 미국 우선주의적...
포스코,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철강사' 1위 2023-12-21 11:35:07
4월 세계철강협회의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지난 10월에는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한 '2023년 스틸리어워즈(Steelie Awards)'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 철강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세계철강협회 주최 혁신기술...
DL이앤씨 차나칼레대교, 美 ENR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최고상 2023-12-20 09:48:54
건설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였다. 앞서 차나칼레대교는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7월부터 공모받아 기술...
일본제철, US스틸 19조원에 인수…세계 3위로 2023-12-19 01:32:20
일본제철은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지난해 조강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4위(4437만t)다. US스틸(1449만t)은 미국 3위, 세계 27위다. 두 기업의 조강 생산량을 합산하면 5886만t으로 기존 3위인 안스틸그룹(5565만t)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등극한다. 양사는 이날...
일본제철, US스틸 19조에 품었다…"철강 세계 3위로" 2023-12-18 22:53:38
일본제철은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세계철강협회(WSA)에 따르면 지난해 조강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4위(4437만t)다. US스틸(1449만t)은 미국 3위, 세계 27위다. 두 기업의 조강 생산량을 합산하면 5886만t으로 기존 3위인 안스틸그룹(5565만t)을 제치고 세계 3위에 등극한다. 양사는 이날...
다시 주목받는 탄소포집…올해 기후총회 주제로 가장 많이 언급 2023-12-08 16:15:51
부분 단계적으로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COP28에는 세계 각국의 CCS 기술 기업 대표들도 대거 참석해 기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CCS 기술 사업자들이 모인 유럽의 무역 단체인 '탄소 포집 및 저장 협회' 영국 담당 국장 올리비아 포위스는 뉴스위크에 "영국에서 우리는 시멘트나 철강, 제조업, 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