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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가 경매 7년반만에 최대…주인 찾는 물건은 10건중 1건뿐 2024-06-02 07:16:01
건물에 입점한 1층 상가는 다섯 차례 유찰된 끝에 감정가의 20% 수준인 1억7천268만7천원에 낙찰됐다. 동대문의 패션쇼핑몰 내 한 상가는 3차례 유찰을 거친 뒤 지난달 감정가의 절반 수준인 2천150만4천원에 다시 경매에 나왔지만, 이번에도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경매에...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1년…1만7천593명 '갈길 먼 피해구제' 2024-06-02 07:01:01
피해주택이 경매에 넘어가기 전 LH가 감정가로 먼저 사주는 대책이다. 하지만 임차인이 선순위 채권자여야 하고, 매입을 요청하는 주체가 전세금을 떼어먹은 임대인이기에 원활히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다. 협의매수 진행을 하고 싶지만, 임대인과 연락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피해자가 상당하다. 정부 지원책 중 지금까지...
홍록기, 8억에 산 아파트도 경매 나온다…감정가 '16억' 2024-06-01 14:54:05
아파트는 전용면적 117.18㎡(42평), 감정가는 16억3000만원이다. 다만 아파트에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낙찰돼도 홍씨에게 돌아가는 돈은 없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고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가 있어 일대에서 인기 있는 단지 중 하나다. 최근 단지 내 같은 평형의 시세는...
파산 선고에…시세보다 싸게 아파트 경매 나와 2024-06-01 07:05:38
해당 아파트 감정가는 16억3천만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2012년 준공됐고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이며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주변에서 선호 단지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2022년 6월 17억5천만원에 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2년간 거래가 없지만, 현재 같은 평형이...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2024-06-01 06:30:01
아파트는 전용면적 117.18㎡(42평) 크기로, 감정가는 16억3천만원이다. 경매는 감정가 100%로 진행된다. 201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과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인 데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일대에서 선호 단지로 손꼽힌다. 이 아파트는 2022년 6월 17억5천만원에 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2년간...
셋째 낳으면 서울 아파트 20% 싸게 산다 2024-05-29 18:26:00
후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한다. 매수가는 감정가의 90% 이하, 3자녀 이상 출산 때는 80% 이하다. 민간 사업자의 역세권 안심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임대 70%, 분양 30%로 배정해 사업성을 높여줄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문제로 사업이 중단된 청년안심주택 20곳 중 5~6곳을...
전세사기특별법 거부권 건의…정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안돼" 2024-05-29 16:48:16
주택을 감정가보다 싸게 경매로 매입한 뒤 감정가와 낙찰가의 차액(경매 차익)만큼을 피해자에게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최근 6개월간 전국 연립·다가구주택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 금액의 비율) 평균이 67.8%인 점을 고려하면 피해자들이 돌려받을 보증금은 3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이...
"아이 셋 낳으면 둔촌주공 20% 싸게 산다"…서울시 '파격 대책' 2024-05-29 10:56:53
20년 거주 후에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한다. 매수가는 감정가의 90% 이하, 3자녀 이상 출산 때는 80% 이하다. 곧 자녀를 출산할 수 있는 신혼부부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알파룸과 자녀방 등 다양한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생활편의를 위한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에어컨 등 빌트인 가...
27.7억 공매로 나온 은마아파트…내달 인터넷서 입찰 2024-05-28 09:19:28
주택은 12층이며 감정가는 27억7000만원이다. 지난달 은마아파트 전용 84㎡가 24억5000만원(1층)부터 25억9000만원(9층) 사이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시세보다 2억원 가까이 비싸다고 볼 수 있다. 1회 유찰마다 최저 입찰가가 10%씩 낮아지기에 1회 이상 유찰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시세보다 비싸지만, 실거주 의무는...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으로 피해자 지원"(종합) 2024-05-27 18:40:16
대비 낙찰 금액의 비율) 평균은 67.8%다. LH가 감정가 1억원인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6천780만원에 낙찰받을 경우 3천220만원을 피해자 지원에 쓴다는 뜻이다. 전세사기 피해가 빈발한 서울 강서구의 연립·다가구 낙찰가율은 69.9%, 인천 미추홀구는 63.8%로, 경매차익이 감정가의 30%가량 나올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