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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회운동가와 범죄자, 맞교환 안돼" 2025-10-14 17:28:18
한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민주화 운동가 부트 비차이(37·사진)는 캄보디아 정부가 우리 정부에 송환을 요구하고 있는 인물이다. 캄보디아 입장에선 반(反)정부 인사인 부트를 자국으로 보내야 현지에서 각종 피싱 범죄에 연루돼 체포된 한국인 범죄자를 넘겨줄 수 있다는 것이다. 부트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대만 외교부장 "日·대만·필리핀 협력 틀로 中억지력 높여야" 2025-10-14 11:12:20
내세운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만 민주화, 유엔 헌장 등을 근거로 대만 주권은 대만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 지위 미정론은 대만의 법적 지위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대만이 중국에 속하지 않는다는 견해다. 산케이는 라이칭더 정권 고위 관료가 대만 지위 미정론에 대한 포괄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인 것으...
안형준 초대 처장 "AI에 데이터 읽는 법 학습시켜…세상에 없던 통계 서비스 선보일 것" 2025-10-13 17:07:39
때부터 시작돼 해방, 6·25전쟁, 민주화 등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고스란히 투영돼 있는 통계인데요. 오는 11월 말까지 조사가 이뤄집니다. 5년마다 진행하는 조사인 만큼 변화된 사회 분위기가 항목에 반영되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결혼 의향’ 그리고 ‘비혼 동거’ 여부를 묻는 항목을 신설했습니다. 과거에는 묻고...
마차도 노벨평화상, 베네수 민주화 촉진할까…반작용 우려도 2025-10-13 09:39:39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베네수엘라의 민주화에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과거의 사례를 들어 정권의 탄압이 강화되는 반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마차도의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베네수엘라의 민주화가 진전될지 관심이 쏠리는 와중에...
편견 먹고 버블 낳는 AI... 경쟁법은 어떻게 규율해야 하나 [현민석의 페어플레이] 2025-10-07 07:00:01
된다. 정부와 산업계는 이런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인종·성별·지역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담은 양질의 공공 데이터를 개방해야 한다. 이는 AI 기술의 민주화를 촉진함과 동시에 편향된 상업 데이터의 '해독제' 역할을 할 것이다. AI라는 거울이 우리의 편견이 아닌...
[우분투칼럼] 튀니지의 아프리카 이주민 급감과 권위주의 정부 2025-09-30 07:00:05
세 번이나 방문했다. 경제난에 시달리는 튀니지에 1억500만 유로(약 1천700억원)를 지원하면서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이주·난민 억제 정책 동참을 요청했다. 튀니지 정부는 이 자금을 활용해 국경 관리와 단속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자국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이주 억제 정책을 펼쳤다. 이런 정책적 결과로 튀니지 내...
'핀둬둬 창업자' 황정의 도전과 '소비 민주화'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09-26 06:30:04
수 있다"며 기업가 정신의 민주화를 강조했다면, 황정은 "모든 사람이 소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창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격 파괴를 넘어서, 누구나 시장의 주체자로서 중심에 설 수 있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소비 민주화'로 보입니다. 황정의 미래는 "기술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묻는 말 속에...
이재명 대통령, 유엔 안보리 회의 주재···한국 대통령 최초 2025-09-25 10:06:56
폐허를 딛고 민주화와 경제 번영을 동시에 달성한 대한민국이, 이제 인류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브리핑을 통해 “80년 전 출범한 유엔의 주요 관심사는 새롭게 등장한 핵무기의 위협을 국제사회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였다”면서 “이제...
[센서스 100년] ① 일제강점기부터 다문화시대까지…숫자에 담긴 근현대사 2025-09-22 07:00:31
속에는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대한민국의 굴곡진 현대사가 고스란히 갈무리돼 있다. 저출생·고령화에 이어 다문화 시대로 향하는 지금, 센서스는 사회 변화를 비추는 거울이자 나아갈 방향을 알리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 3·1운동으로 5년 미뤄진 조선총독부 첫 센서스 22일 통계...
野 박수영 "대통령실, 지지율 위해 거짓말…민주화 무너지고 있어" 2025-09-18 19:08:31
장관은 ‘문서화하면 경제에 주름살이 생길 수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며 “대통령실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정이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 내용이 담긴 정부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사적 보복 성향이 짙다”며 “여권이 독재적으로 조직개편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