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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측근이 이끄는 인적자원부 부패의혹으로 곤혹 2024-06-03 02:36:17
고발 당한 델라토레 전 인적자원부 차관은 이번 사건은 인적자원부 내에 있는 전 정권 지지 직원들의 소행이라고 변명하면서 자신을 형사고발 한 밀레이 정부를 오히려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밀레이 정부는 전 정권으로부터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았던 시민단체들이 부패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금이나...
'불법 아킬레스건 수술' 의혹…병원장 등 10명 무더기 기소 2024-06-02 18:39:33
중에는 20·30대가 절반을 차지했다. 뒤이어 50대, 40대, 60대 순이었다. 반쪽짜리 불량 아킬레스건 이식 및 영업사원 대리 수술 의혹 수사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2022년 4월 서울경찰청에 A씨 등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 7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한 끝에 1년10개월 만에 A씨...
[민철기의 개똥法학] 사법부의 의대 증원 판단, 제대로 읽는 법 2024-06-02 17:49:45
고발과 소 제기를 통해 정치적인 사건을 사법기관에 던져놓고 각자의 유불리에 따라 해당 재판장에 대한 칭송과 비난을 일삼는 정치권과 다를 것이 없다. 의료계의 주장이 제 밥그릇 지키기가 아니라 정말로 국민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국민들을 설득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들을 설득하려면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 한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살인죄 고발당해 2024-06-02 17:11:52
경찰에만 사건을 맡기면 안 되겠다는 마음에 고발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나서 이 사건을 감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법조인들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만으로는 살인죄 판단이 어렵다고 봤다. 빈센트 법률사무소 남언호 변호사는 "중대장이 해부학과 생리학 등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군기 훈련 행위...
불법 아킬레스건·대리수술 의혹…병원장 등 무더기 재판행 2024-06-02 13:39:44
A씨 등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 7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한 끝에 1년 10개월 만에 A씨 등을 기소했다. ▶한경, '반쪽 아킬레스건' 이식 병원·환자 리스트 1차 공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071151i ▶한경, '반쪽 아킬레스건' 환자 리스트 2차 공개...
"대통령의 축하 난 버립니다"…'불통'으로 문 연 22대 국회 2024-06-01 06:36:01
사건 등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한 '김건희 종합 특검법'(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올렸다. 민주당은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서도 '독주'를 암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발권 오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檢으로 2024-05-31 18:20:01
복권 발권 오류로 복권 20만 장이 회수된 사건과 관련해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세중 동행복권 전 공동대표, 조형섭 현 동행복권 대표를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2021년 9월 ‘스피또1000’...
'즉석복권 오류로 20만장 회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검찰 송치 2024-05-31 17:24:45
20만장이 회수된 사건과 관련해 동행복권 전 현직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세중 동행복권 전 공동대표, 조형섭 현 동행복권 대표를 이날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9월 '스피또1000' 제58회 복권 6매에서...
세무사회-삼쩜삼 '플랫폼 서비스' 갈등… '제2 로톡' 되나 2024-05-31 06:31:00
등을 이유로 삼쩜삼을 관계 당국에 잇따라 고발했고, 삼쩜삼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맞서는 분위기다. 이번 갈등이 플랫폼 서비스와 기존 직역단체 간 갈등이라는 점에서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 사건'과 닮은 꼴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 "주민번호 무단 수집" vs "가이드라인 따라 모두 파기" 31일...
아동 성추행 '그놈'이 또…파렴치한 유명 댄스학원장 2024-05-30 18:34:45
주민들의 설명이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김씨가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다시피 해 신고를 주저하는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트렌드에 맞춰 개방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고, 성추행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일부 학부모는 김씨가 한 차례 성추행으로 실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