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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이경규 수사, 경찰 조만간 마무리 예고 2025-06-30 14:49:27
받는 보수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수사에 관해서는 손효숙 대표의 휴대전화, PC 등 전자기기 포렌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포렌식과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손 대표를 소환해 구체적인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전자담배 피우듯 신종 마약…10대 '중독' 급증 2025-05-25 18:05:12
25일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발간한 ‘마약류 감정백서 202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과학수사연구소 압수품에서 검출된 마약류 중 신종 마약이 차지한 비중이 34.9%로 집계됐다. 2019년 9.7%에 불과하던 수치가 3.6배로 치솟았다. 전체 마약류 감정 건수도 2018년 4만3808건에서 2024년 12만703건으로 세...
툭하면 길 가다 '흉기난동'...전부 사이코패스일까? 2025-05-23 07:29:31
사이코패스 진단을 압박하는 분위기가 수사·예방 체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강력범죄 원인이 사이코패스라는, 오롯이 개인 탓이 되면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돼 버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안 시스템의 전제는 사람이라면 범죄를 저지를 땐 들키지 않으려고...
교통사고 잦은 과테말라에 한국 사고조사 기법 전수 2025-05-17 04:56:32
과학수사연구소(INACIF)에서 한국 교통조사 전문가 파견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정재춘 경감(울산경찰청)과 김재량 경위(중앙경찰학교)가 지난 5∼15일 2주 동안 과테말라 현지 요원 34명을 대상으로 교통공학 기반 과학적 분석 기법과 사고차량 속도 계산법 등을 가르쳤다. 잉그리드 로메로...
자율주행차 인명사고 대응 어떻게…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추진 2025-02-28 14:00:03
과학수사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내에서 임시 운행 허가를 받고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는 2022년 말 기준 279대에서 작년 말 471대로 늘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건수도 2022년 7건, 2023년 27건, 작년 30건 등으로 매년...
치정vs짜 맞추기…20년 미제, 영월 살인사건 오늘(20일) 선고 2025-02-20 07:58:35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B씨 피살 장소에서 확보한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 샌들의 특징점 10여개가 99.9%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등 재수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3년 7개월여에 걸친 보완 수사 끝에 A씨를 법정에 세웠다. 하지만 A씨는 범행 장소에 간...
'국내 1호 법의학자' 문국진 교수 별세 2025-02-05 18:08:12
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의무관과 법의학과장 등을 지냈고 1970년부터는 고려대 의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그는 1976년 대한법의학회를 창립하고 고려대 의대에 국내 처음으로 법의학교실을 열어 법의학 기초를 확립했다. 여러 교양서를 펴내 법의학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복선 씨,...
"한국 법의학 선구자" 문국진 고려대 교수 별세 2025-02-05 08:59:26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의무관·법의학과장 등을 지냈고, 1970년부터 고려대 의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고려대에서 한국 최초로 법의학교실을 창설했고, 1976년에는 대한법의학회를 창립했다. 고인은 한국의 법의학 기초를 세운 선구자로 평가된다. 특히 법의 병리학을 주로 연구하며...
"온전한 시신 5구 뿐…" 신원 확인 지연에 깊어지는 유가족 슬픔 2024-12-30 21:22:24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은 30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탑승동에서 유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희생자 DNA 검사 진척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희생자 179명을 모두 수습했으나 모든 시신들의 훼손이 상당하고 상대적으로 온전한 시신은 5구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까지 수습한 시신의 훼손이 심하고 분리된...
"아들 어딨냐" "1분 1초가 지옥"…더딘 신원확인에 애타는 유족 2024-12-30 17:40:39
국립과학수사연구소 DNA 감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가족들은 대부분 공항 1, 2층에 설치된 쉼터와 벤치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유가족 B씨는 대기실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1분 1초가 지옥 같다”고 흐느끼며 고개를 떨궜다. 일부 유가족은 “우리 아들 어디 있냐?”며 울부짖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