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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주러 왔는데'…구급대원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男 2025-10-15 15:29:02
소방 구급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김도현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를 받는 A(56)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피의자가 도주하거나...
나주서 초등·중학생 하루에 잇따라 사망...투신 추정 2025-10-14 06:57:06
발견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A군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날 오후 3시 57분께에도 나주의 한 아파트 앞에 초등학생 B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B군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각각 건물에서 추락해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뿌앗후아" 무슨 뜻 이길래…태국 여성 뇌출혈 알아챈 소방대원 2025-10-13 17:25:28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인천 남동소방서는 추석 다음 날인 지난 7일 저녁 소방 상황실에 태국 국적 30대 여성 A씨가 두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에 따르면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한국어가 서툰 A씨는 "뿌앗후아"라는 말을 반복했다. "뿌앗후아"는 태국어로...
"심정지 2건 터지게…" 소방서 사무실 사진에 '논란 폭발' 2025-10-11 14:09:19
민원이 접수되자, 남동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체 인력으로 근무 중인 기간제 근로자가 해당 글을 작성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글쓴이와 SNS 게시자가 동일 인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지희...
"라면 끓여 먹었는데"…캠핑객 단체로 '병원행' 2025-10-11 09:50:46
제외한 10명에게 구급대원들이 안전조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파라핀 오일은 캠핑장에서 램프의 연료로 주로 사용된다. 냄새가 거의 없는 투명색이고 대부분 페트병에 담겨 유통되기 때문에 물과 오인하기 쉽다. 파라핀 오일을 섭취하면 복통과 메스꺼움,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호흡기로 넘어가...
"심정지 터지게 해주세요"…SNS 섬뜩한 글 '발칵' 2025-10-10 18:58:16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동소방서 관할 구급센터로 추정되는 사무실에서 근무복을 입은 3명이 앉아 있는 모습과 함께 컴퓨터 화면에 작성된 글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글에는 "00 오늘 15건 이상 나오게 해주세요", "요양원 심정지 2건 터지게 해주세요", "지하철 화장실 출산 1건 터지게 해주세요" 등 위급...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10년…전국 최고 생존율 성과 2025-09-18 08:43:20
협력해 지난해 도입한 '닥터 119', 구급대원 사전 연락률 향상, 지역 의료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력 등이 이같은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 김지훈 울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지난 10년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
일가족 3명 차에서 숨진 채 발견..."시신 부패" 2025-09-14 19:41:19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들이 확인한 결과 사망자들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에 살던 일가족으로 60대 부모와 30대 아들로 드러났다. 숨진 지는 20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유서 등 사망 관련 단서는...
경북 영주서 일가족 3명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2025-09-14 19:12:27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사망자들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차 내부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60대 부모와 30대 아들로 서울에 살던 일가족으로 파악됐다. 또 숨진 지 20일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장에서 유서...
[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지역의료, 응급이 뼈대다 2025-09-12 17:09:31
응급실 근무자만이 아니다.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 이송 뒤 치료를 이어가는 배후 진료 의사와 간호사 모두 버텨야 한다. 지금 같은 조건으로는 지방 근무를 유인할 수 없다. 특정 지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보건의료인에게 국민연금의 2~3배를 20년간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예산이 많이 들겠지만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