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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언니·누나들과 캠퍼스 구경하고 공부 조언 들었어요 2025-06-30 08:51:55
백운호수초 6학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에 취재하러 갔다. 서울대 정문엔 커다란 ‘샤’ 자 모양의 기둥이 서 있다. 샤는 ‘국립 서울대학교’의 머리글자인 ‘ㄱ’, ‘ㅅ’, ‘ㄷ’을 따서 만든 것이다. 경영대, 사회과학대 등 주요 단과 대학과 서울대 미술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영대는 회사 운영과...
바리톤 김건, 벨베데레 성악 콩쿠르 1위...2년 연속 한국 바리톤 우승 쾌거 2025-06-22 21:15:40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사사 박미혜)를 졸업한 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독일 베를린의 도이치 오퍼 오펀스튜디오에 합격해 유럽 무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최근에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 합격해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으로부터 오페라 후원인재로...
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 브랜딩 전략' 국제심포지엄서 발표 2025-06-18 17:23:26
받았다. 이어 전현정 박사(가톨릭대학교, 김포음악협회 이사)는 ‘음악을 통해 본 문화경관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전 박사는 “음악이 공간을 채운다”고 강조하며, 중국 전통악기인 고정과 얼후를 중심으로, 음악이 단순한 감상의 도구를 넘어 도시 공간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매개체임을...
심사위원도 반했다…바이올린 박수예 국제 콩쿠르서 1위 2025-05-30 18:30:12
독일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했다. 2021년에는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윤이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협연했다. 이 실황은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국내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제 13회 장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2025-05-30 08:35:55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했다. 2021년에는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윤이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협연했다. 이 실황은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그 외에도 국내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한경아르떼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연주 활동을...
"내가 사위 죽였다"…총 들고 자수한 장모, 알고 보니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24 09:23:48
대체로 순탄했습니다. 그녀는 1924년 마드리드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했고, 졸업 후인 1930년에는 대학 동창이자 초현실주의 화가였던 남자와 결혼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바로가 스물여덟 살이던 1936년 시작된 스페인 내전은 그녀의 삶을 비극으로 만들었습니다. 바로의 가족도 20만명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데스크 칼럼] 임윤찬이 한예종을 떠나는 이유 2025-04-22 17:48:45
때문에 이론 연구와 학위는 일반 대학이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또 예술대학 간에 과도한 경쟁을 유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시대 흐름과 동떨어져 있다. 오늘날 예술은 단순한 ‘기예’가 아니다. 현대 예술은 철학 문학 과학 기술 등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진화하고 있다. 탄탄한 이론을...
'K팝 원조' SM, 30살 생일에 클래식 공연 여는 이유 [김수영의 크레딧&] 2025-02-09 20:00:32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학생들과 협업했는데 소통하며 조율하는 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여러 작가님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서로에게 배우는 부분들이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팬데믹을 지나면서 사람들이 혼자 있는 걸 원하고, 짧은 영상에 강하게 반응하고, 휴대전화에 의지하면서 음질도 변해가는 가운데 자극적인...
'클래식계 영원한 스승' 정진우 피아니스트 별세 2025-01-26 19:40:27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거목인 원로 피아니스트 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가 2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고인은 1928년 평양에서 태어나 경성의학전문학교(현재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걸었다. 1950년 6·25전쟁 발발 당시에는 군의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때 동상에 걸려 양쪽 발가락이 모두 절단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난 별 다섯개 중 하나만 겨우 채운 연주자" 2025-01-22 17:21:04
수 있는 대목이다.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2021),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2021),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2022) 등에서 전부 1위 자리에 오르며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한 김서현은 이제 해외에서 먼저 찾는 유명 인사다. 2월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협연, 5월 스위스 취리히 톤 할레 실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