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익부 빈익빈'…계층상승 10명 중 2명뿐 2025-10-27 13:14:59
지난해 소득이 늘어 상위 계층으로 이동한 국민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 통계 결과'에 따르면, 개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기준으로 한 소득분위 이동성은 34.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3년 연속 감소세를...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2025-10-27 12:00:01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뿐…고소득·저소득 '계층 격차' 여전 5분위 유지율 85.9%·1분위 70.1%…중산층 상향 이동은 증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 해 동안 소득이 늘어 계층(소득분위)이 상승한 국민은 10명 중 2명 선에 그쳤다.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지위 유지율이 여전히 높아 소득 격차로 인한...
[다음주 경제] 한국 경제 3분기 1%이상 성장했나 2025-10-25 09:31:22
현황을 내놓는다. 데이터처가 27일 발표하는 '2023년 소득이동통계'도 주목된다. 전 국민의 20%(약 1천만명)에 해당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청 등록 센서스(총조사)와 국세청 소득자료를 결합해 작성한 것으로, 성·연령·시도별로 계층 이동성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에는 '8월 인구 동향' 자...
"분리과세 땐 매년 1.5조 세수 증가…부자감세란 프레임에 갇혀선 안돼" 2025-10-20 18:06:34
위해 세 부담이 강화된 과거 사례를 들여다본 것이다. 조사 결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원이던 2010~2012년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분기 평균 390조원이었다. 2000만원으로 강화된 2013~2015년엔 265조원으로 32.1% 급감했다. 각 기간에 코스피지수 평균은 1926에서 1990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시장에 큰...
'결혼할 여자가 없다?' 솔로지옥도 옛말…한국에 무슨 일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14 07:00:03
통계국 자료를 분석해 2020년 기준 20~39세 연령대에서만 남성이 여성보다 1750만 명 더 많은 것으로 추산했다. 일각에선 이런 인구 구조 변화가 중국의 높은 저축률의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높은 저축률은 세계 경제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난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국민...
안형준 초대 처장 "AI에 데이터 읽는 법 학습시켜…세상에 없던 통계 서비스 선보일 것" 2025-10-13 17:07:39
잘하지만 통계와 숫자, 표를 해석하는 능력은 떨어집니다. 통계청은 이 한계를 2년 전부터 포착하고 통계 숫자를 읽는 것은 물론 흐름까지 분석할 수 있는 별도의 메타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통계의 맥락도 파악할 수 있어 ‘물가와 국민소득의 관계’ 혹은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방 건설 경기에 미치는 영향’ 같은...
국가데이터처 10월 출범…AI시대 '데이터 거버넌스' 새판 짠다 2025-09-28 05:55:01
1990년 이래 경제부처 산하 외청(外廳)이었던 통계청을 35년 만에 '데이터 총괄 관리' 기능을 강화한 독립된 기구로 확대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현재는 공공데이터의 경우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민간데이터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각각 데이터의 공개·활용 확대, 개인정보보호, 산업화 ...
한국인의 인생…28세 첫 흑자, 45세 수입 정점, 61세 다시 적자 2025-09-25 17:36:45
늦춰지고 있다. 통계청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연령에 따른 소비와 노동 소득의 관계를 분석해 세대 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계다. 2023년 기준 한국인은 태어난 이후 27세까지 생애주기적자를 이어간다. 생애주기적자(흑자)란 노동 소득에서 소비를...
"100세 시대인데 흑자는 33년 뿐"…소득 정점은 45세 2025-09-25 14:06:24
우리 국민은 평균적으로 45세에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다가 61세부터 소비가 소득을 넘어서는 적자 상태로 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연령에 따른 소비와 노동소득의 관계를 분석해 세대 간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돈 많나 보네요"…명품으로 도배한 '영포티' 이유 있었다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9-25 12:00:06
바탕으로 한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은 45세 때 가장 많은 흑자(노동소득에서 소비를 뺀 금액)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소비와 노동소득의 관계를 바탕으로 연령 변화에 따른 경제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는 통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