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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3분의 1이 국공유지…규제 탓에 '노는 땅' 수두룩 2025-08-14 17:01:06
e나라재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유지 중 일반재산 면적은 2.9%에 불과하다. 게다가 나머지(97.1%) 중에서는 회계상 행정 용도인 ‘사각지대’도 있을 것으로 봤다. 임대형 개발은 행정·일반재산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공유재산법은 국공유지를 임대한 민간 사업자가 5~10년 내 영구적인 건축물을 짓거나 다른 사람에게...
기재부, 노후 청사활용 청년주택 개발 현장간담회 2025-08-14 15:30:01
팝업스토어 등을 갖춘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설계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뒤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이번 청년주택 개발사업은 유휴 국유지 활용과 청년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를 동시 달성할 수 있는 사례"라며 "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사설] 국유지 활용 공공주택보다 더 과감한 공급 해법 필요 2025-08-12 17:35:06
정부가 노후 관청·관사와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수도권에 2035년까지 1만5000가구의 공공주택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표한 2만 가구를 합하면 국유지에서 총 3만5000가구를 공급하는 셈이다. 기존 용산 유수지(330가구), 대방군관사(185가구) 등에 성수동 경찰기마대부지(400가구), 목동...
성수·목동 국유지에 신혼주택 추가로 짓는다 2025-08-12 17:20:43
“공동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유지 및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해 공공주택 3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급 대책과 별도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 등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 절차를 간소화하고 조기 착공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국유지·청사 활용…성수·목동 등에 공공주택 3.5만가구 공급 2025-08-12 11:09:00
성수·목동 등 일대의 노후화한 청사·관사와 국유지를 개발해 2035년까지 공공주택 3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대책을 반영한 새 정부 첫 주택 공급 대책을 이르면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집 놔두고 왜 이러나"…해변가 '텐트 알박기'에 '분노' 2025-08-12 08:05:18
이어 "이곳은 국유지로 보이며 명백히 공공자원 사유화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지자체에서 그냥 철거만 할 게 아니라, 불법 점유에 대한 사용료를 과도하게 징수해 이런 행동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공장소에 대한 최소한의 매너조차 없는 모습에 화가 난다.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스리랑카 '라자팍사 정치가문' 출신 전직 차관, 부패혐의 체포 2025-08-07 10:34:08
국유지 시설물 보상금 뜯어내…정권 주무르던 가문 출신 첫 체포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스리랑카에서 한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라자팍사 정치 가문의 구성원인 전직 차관이 부패 혐의로 체포됐다. 7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리랑카 뇌물·부패 의혹 조사위원회(CIABOC)는 농업 부문 차관을 지낸...
'불법 영업' 고백하고 식당 접더니…'흑백요리사' 유비빔 근황 2025-07-18 10:54:45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된 바 있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해 연간 부지 임차액이 98만원에 불과했던 유비빔의 식당은 명성을 얻으며 연간 매출액이 수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영업점에 불법과 편법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잇따라 논란이 커지자 양심 고백을 한 것으로 보인다....
[기고] '센트럴파크' 같은 공유재산 관리 모델 만들자 2025-07-01 18:13:19
독일은 과거 재정난 해소를 위해 국유지 매각을 추진한 데 이어 연방부동산업무공사를 설립해 정부의 남은 국유지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공유재산은 정부와 공공의 전문적인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센트럴파크와 같은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대한민국만의 혁신적인 공유재산 관리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다
우크라이나 현직 부총리, 거액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선상 2025-06-24 15:34:20
때 국유지 개발 승인 과정에서 뇌물을 받았다고 밝혔을 뿐 현재 다섯 명인 우크라이나 부총리 중 피의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인물은 올렉시 체르니쇼우 부총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르니쇼우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NABU 수사관들과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면서 "나는 어떠한 위법 행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