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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읽어주는 남자] 탄소 크레디트, 표준화된 금융자산으로 바뀐다 2025-11-04 06:00:02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기업들은 과세 배출량의 최대 5%를 상쇄할 수 있다. 한국 투자자들은 이 경로를 통해 검증된 고품질 크레디트에 접근할 수 있는 창구를 확보한 셈이다. 중국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 국무원은 8월 2027년부터 일부 산업에 절대 배출 한도를 도입하고, 2030년까지 은행의 탄소시장...
“탄소는 전략 자산…기후 기술에 미래 달렸다” 2025-11-03 10:07:40
CO2 배출량,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등을 고려한 차등화 정책도 함께 검토돼야 한다.” 이 교수 “뉴턴이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듯이, 지금 경제 상황은 굉장히 복잡하고 앞을 보기 어려운 환경이다. 멀리 보기 위해서는 ‘거인의...
KB증권, 한국서부발전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 2025-11-03 09:52:16
대비 2027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32.4%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원금 상환 시점에 10bp(1bp=0.01%포인트)의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박정호 KB증권 기업금융1본부장은 "한국서부발전이 SLB 발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시장에 명확히...
11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2025-11-03 09:00:10
18일 스코프 1·2(직간접배출량) 목표 분리, 스코프 3(총외부배출량) 유연성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 넷제로 표준 2.0 공개 초안 발표, 2025년 6월 1일까지 의견 수렴 후 하반기 최종 확정 예정 2026년 상반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 2025년 12월 31일 CBAM 전환 기간 종료, 2026년 1월 1일부터 인증서 구매 의무...
2025년 11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5-11-03 09:00:01
10억 달러를 넘는 상장 혹은 비상장기업에 온실가스배출량(스코프 1·2·3) 및 기후 관련 재무 위험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률이다. 기후 관련 재무 위험 공시법은 연간 매출이 5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에 기후 관련 재무 위험에 대한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데이터법의 경우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5300여...
EU '탄소세' 충격 임박…‘더러운 철강' 시대 끝나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0-30 07:00:06
수입품의 탄소 배출량만큼의 CBAM 인증서를 구매해 제출해야 한다. 이미 원산지국에서 납부한 탄소 가격은 차감할 수 있다. CBAM은 단순한 관세가 아니라는 평가다. EU의 배출권거래제(ETS)를 역외로 확장해 글로벌 제조원가와 무역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교한 시스템이다. 관련 비용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돼...
탄소중립기본법 등 환경 12개 법안 국회 통과 [ESG 뉴스 5] 2025-10-27 16:08:24
10억달러(약 1조3800억원) 이상 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5억달러 이상 기업에는 기후리스크 공개를 의무화한다. 2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엑슨은 “주법이 기업에 동의하지 않는 정치적 입장을 강요해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이케아 등은...
UN “2024년 탄소 농도…관측 사상 최대치” [ESG 뉴스 5] 2025-10-16 17:34:15
밝혔다. 남미 대형 산불과 엘니뇨로 인한 고온·가뭄이 배출량을 키운 데다, 육상·해양 흡수원의 탄소 흡수 능력 약화가 겹친 것으로 분석됐다. 메탄(CH₄)과 아산화질소(N₂O) 농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WMO는 “탄소 흡수원의 효율이 떨어지면 대기 중 잔존 CO₂가 늘어나 지구 온난화가 가속될...
코람코, 글로벌 ESG 벤치마크서 '파이브 스타' 최고등급 획득 2025-10-13 10:25:02
배출량이 국제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CRREM 분석을 통해 마제스타시티타워의 탄소 배출이 글로벌 감축 목표에 부합하는 점도 공인받았다. 이와 함께 마제스타시티타워는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 오피스(비상장·코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부동산 분야 ESG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람코는 지난...
"지난해 은행권 온실가스 감축 목표 6.7% 미달" 2025-10-08 05:51:00
감축 목표 6.7% 미달" 한은, 국내 은행 '금융배출량' 1억5천200만t 추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온실가스 감축 규모가 당초 목표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의...